도리안의 개발 잡설 #333 - 앱 설계는 어떻게 할 수 있을지...
(Image from Pixabay)
개발. 코딩을 하기 전에는 앱을 어떻게 만들지 설계해야 한다. 화면 1~2개로 구성된 작은 규모라면, 설계 필요 없이 그냥 생각나는대로 코딩을 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화면이 여러 개이고 복잡한 수많은 데이터들이 사용된다면 생각나는대로 코딩을 하여 앱을 만들기는 어렵다. 어떻게 만들거라는 구조를 대략적으로라도 만들어야 코딩하기가 수월해진다.
그런데 개발에서 설계라는 단계가 문서로 명확하게 정의된 조직은 아직까지 보지 못했다. 어딘가에서는 설계를 이렇게 하고 결과가 저렇게 나와야 한다는 지침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안타깝게도 그런 곳에 가본 적은 없다. 머리 속으로 생각하고 그림으로 구조를 대략적으로 그려 본 뒤에 코딩을 시작한다. 이런 방식으로도 앱을 개발할 수는 있다. 그렇지만 보다 체계적인 설계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개발을 할 수는 없을지 궁금하다. 현재 프로젝트가 초기이므로 설계를 할 기회가 있다. 어떻게 해야 잘 된 설계라고 할 수 있을까? 코딩 전 설계로 아웃풋이 나와야 한다면, 그 아웃풋이 개발을 할 수 있는 지침이어야 한다면, 난 설계를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현재 느끼고 있는 막연함과 막막함을 이번 프로젝트에서 어느 정도는 해결하고 싶다.
지난 개발 잡설들
- #332 - 지난 커리어에 대한 내용 정리가 필요
- #331 - 개발자 충원하면야 좋은데 문제점은...
- #330 - 앱 개발자 충원하는 방향으로
- #329 - 뒤늦게 알게 된 아는 형님의 죽음
- #328 - 개인 프로젝트 뭐가 좋을까?
- #327 - 또 다른 동료 개발자의 퇴직 의사
- #326 - 새 프로젝트에 클린 아키텍처 적용할 예정
- #325 - 기존 앱 업데이트 완료! 이제 새 프로젝트에 집중
- #324 - 개발하고 리팩토링은 가능하면 하는 게 좋겠다
- #323 - 코딩 공부가 어렵고 지칠 때 #Shorts
- #322 - 밤에 코딩을 하면서...
- #321 - 개발. 대충하면 쉽고, 제대로 하면 어렵다
- #320 - 안드로이드 이미지 파일 다운로드. 제대로 해보려니 쉽진 않다.
- #319 - 안드로이드 앱에서 이미지 다운로드. Retrofit, Glide 중 어떤 게 더 나을까?
- #318 - 빡세게 보내야 할 새로운 한 주
- #317 -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교육이 좋은 듯
- #316 - 영어 공부를 못 하고 있구나
- #315 - 스팀 API 외 다른 API도 공부 필요성이...
- #314 - 지금은 공부를 해둬야 할 때
- #313 - 프로젝트 초반의 핵심은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것
- #312 - 새 프로젝트에 관하여 계속 이어지는 기술적 검토
- #311 - 재택근무 1주 연장 그리고 해보고 싶은 것
- #310 - 이번 주 마지막 재택근무
- #309 - 온라인교육. 제대로 정리하려니 시간이 걸린다.
- #308 - 지금은 공부를 해야 할 때
- #307 - 객체지향 프로그래밍(OOP) 개념 재정리
- #306 - 급작스레 검토하게 된 새 프로젝트 개발 일정
- #305 - 개발자로서 바라는 것
- #304 - 퇴직한다며 인사하러 온 타부서 동료
- #303 - 백엔드 개발 요청사항을 구체화 해야 하는 상황
- #302 - 유독 시간이 오래 걸렸던 S펜 제스처 샘플 정리
- #301 - 퓨시아는 언제 전면적으로 등장할까?
- #251 ~ #300
- #201 ~ #250
- #151 ~ #200
- #101 ~ #150
- #51 ~ #100
- #1 ~ #50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Please check my new project, STEEM.NFT.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