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303 - 백엔드 개발 요청사항을 구체화 해야 하는 상황

in zzan2 years ago


(Image from Pixabay)

일부 기존 앱들의 서버 연동을 구현해야 하는 상황인데, 백엔드 담당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게다가 백엔드 관련 요청 사항은 내가 구체화해야 하는 상황이다. 뭐라고 해야 하나... 기획 부서에서 요구 사항을 구체화하고 문서로 작성하는데, 그걸 내가 하는 셈이 된 거다. 그걸 작성하고 나중에 백엔드 개발자가 정해지면, 자료를 넘기며 설명해야 할 것이다. 그거야 하면 되는 것이지만, 내가 만든 자료가 서버 개발에 맞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 현재로서는 백엔드 팀에서 여력이 없다고 하니 내가 도울 수 있는 것은 도울 뿐이다.

어찌 보면 현재의 앱 개발 파트는 힘이 없는 상황이다. 앱이 주도적으로 매출을 올리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앱 외 다른 일까지 하라고 요구를 받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파트 리더를 맡고 있는 나로서는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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