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324 - 개발하고 리팩토링은 가능하면 하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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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에 한 요청 사항의 구현을 1차로 마쳤고, 오늘 오전에 사업부서에 테스트를 요청했다. 다행히 결과는 PASS였다. 바로 앱 업데이트를 진행할까 했지만, 혹시 모르니 코드 리뷰를 1번 더 하기로 했다. 리뷰 결과, 수정해야 할 코드가 발견되었고, 디버깅과 리팩토링을 추가로 진행하였다.
주어진 시간이 충분하다면, 자체적인 코드 리뷰와 리팩토링이 가능하다. 문제는 일정에 쫓길 때다. 그 때는 코드가 일단 돌아가기만 하면, 바로 반영하고 넘어가기 일쑤다. 급하게 만든 코드가 완벽하게 돌아갈리 없고, 그런 코드들이 쌓이면 나중에는 수정할 때 감당하기 어려워진다. 가능하다면 리팩토링은 개발할 때마다 하는 것이 좋겠다. 시간이 부족하다면, 나중에라도 시간이 날 때 잊지말고 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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