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331 - 개발자 충원하면야 좋은데 문제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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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개발자 채용을 진행하기 위해 JD(Job Description)을 작성해 달라는 요청을 팀장님으로부터 받았고, 예전 채용 공고 내용을 참고하여 이를 작성했다. 개발자 채용하면야 좋은데... 문제는 신규 개발자가 언제 들어올 수 있냐는 것이다. 지금부터 시작한다 해도 그것은 예측하기 쉽지 않다. 이달에 시작해서 다음달에 들어올 수 있으면 다행이다. 현실적으로는 다다음달(7월)이나 되어야 들어올 가능성 또한 높은데, 그 때는 새 프로젝트의 마감시한이다. 그 때 새 개발자가 들어와도 할 수 있는 일이 사실상 없다.
현재로서는 최대한 빨리 개발자를 채용하는 것이 최선이다. 원래는 코딩 테스트를 하는 것이 좋겠지만, 이번에는 불가능하다. 테스트 과제 기간을 줘야 하는데, 그 기간을 줘야 하며 기다릴 수 있는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서류, 면접만으로 채용해야 한다. 문제는 여기서 또 발생할 수 있다. 검증이 부실할 가능성이 있고, 기껏 데려온 사람이 개발을 할줄 모를 수도 있다. 그럴 가능성이 있음을 감안하고 채용을 진행해야 한다. 이래저래 어려움이 계속될 수 밖에 없다.
지난 개발 잡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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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6 - 영어 공부를 못 하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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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4 - 지금은 공부를 해둬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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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7 - 객체지향 프로그래밍(OOP) 개념 재정리
- #306 - 급작스레 검토하게 된 새 프로젝트 개발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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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4 - 퇴직한다며 인사하러 온 타부서 동료
- #303 - 백엔드 개발 요청사항을 구체화 해야 하는 상황
- #302 - 유독 시간이 오래 걸렸던 S펜 제스처 샘플 정리
- #301 - 퓨시아는 언제 전면적으로 등장할까?
- #251 ~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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