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340 - 같이 일했던 동료와 작별 그리고 이력서 검토

in zzan2 years ago


(Image from Pixabay)

오늘은 같이 일했던 파트 동료의 마지막 근무일. 그 분은 장비들을 반납했고, 자리에 쌓여 있던 짐과 쓰레기들을 정리했다. 업무 인수인계는 한 가지 확인 질문으로 최종 마무리 했다. 그 분이 입사한지 1년이 조금 지났는데, 금방 떠나신다니 아쉬운 마음도 없지 않다. 더 좋은데로 가신다니 고이 보내 드리는 것으로...

안타깝게도 동료와 마지막 인사를 나누지는 못 했다. 점심 먹고 사무실로 돌아오니 이미 떠나고 없더라. 어쩌겠는가... 인연이 거기까지인 것을...

떠난 분은 떠난 분이고, 이제는 새로운 안드로이드 개발자를 채용해야 한다. 어제 오후에 이력서 2통이 메일로 왔고, 오늘 이들을 검토해 보았다. 한 분은 약 5년의 안드로이드 앱 개발 경력을 보유한 분이고, 다른 한 분은 1년의 게임 개발 경력을 가지고 있고 3개월의 안드로이드 교육을 이수했다. 현재 우리 파트 상황에서는 바로 일을 할 수 있는 경력 보유자가 필요하다. 두분 중 한분을 서류전형에서 통과시켰고, 빠르면 다음 주나 다다음 주에 면접을 볼 예정이다. 이번에 만날 분은 어떤 분일지...


지난 개발 잡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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