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時景] 오지(Ozzy) 역행보살을 노래하다
I am Iron Man
Has he lost his mind?
Can he see or is he blind?
Can he walk at all
Or if he moves will he fall?
Is he alive or dead?
Has he thoughts within his head?
We'll just pass him there
Why should we even care?
He was turned to steel
In the great magnetic field
When he traveled time
For the future of mankind
Nobody wants him
He just stares at the world
Planning his vengeance
That he will soon unfurl
Now the time is here
For Iron Man to spread fear
Vengeance from the grave
Kills the people he once saved
Nobody wants him
They just turn their heads
Nobody helps him
Now he has his revenge
Heavy boots of lead
Fills his victims full of dread
Running as fast as they can
Iron Man lives again
불교에는 역행보살이라는 표현이 있다. 그릇된 짓의 나쁜 과보를 남에게 보여 주기 위해 일부러 그릇된 짓을 하는 보살이란 의미이다. 다시말해서 나에게 증오심을 불러 일으키도록 하는 사람일지라도 사실은 역행보살로 보라는 뜻이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맥락과도 같다. 상식사실 이 상식도 시대에 따라 변한다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공공의 적이라고 말하는 히틀러같은 사람도 역행보살로 보라는 뜻이다. 내돈 때먹고 도망간 사람도 역행보살로 보라는 뜻이다. 그러나 우리에게 공포와 증오를 불러 일으키는 역행보살은 오지가 외치듯 공포스럽고 넌더리쳐지게 소름끼친다. 이것이 문제로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하지만 사람에게 혐오감이 덧씨워지고 죄에게는 아무 감정이 없는 게 우리의 마음이다. 죄는 개념일 뿐이지 오감으로 직접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이 문제로다.
21세기 時景
오지(Ozzy) 역행보살을 노래하다 | 전갈들(Scorpions)이 공성(空性)과 윤회(輪迴)를 노래하다. | 브로콜리 너마저는 가톨릭(catholic) 노래를 한다. | 상은 삶과 여행에 관한 시를 읊조리다. | 스팅, 삶의 타짜를 노래하다 | 칼날 같은 인생을 노래하다 | Anita, 동조화(Synchronization)를 노래하다 | 해철과 빌리, 원맨 아카펠라로 인생과 사랑을 읊조리다 | Keane 불교의 삼법인(三法印)을 노래하다 | 희은 백구를 노래하다 | Starship이 STIM City 선동가를 제안하다 | 해철이 해철에게 편지를 쓰다 그것도 두번씩이나 | 연우와 폴 바람을 노래하다 | 중년 남자 송창식 선운사(禪雲寺)의 상징을 노래하다 | 송창식 옹 헛바람 넣지 마세요 | 에피톤 프로젝트 제주도의 상징을 노래하다 | 날아라 슈퍼보드 아이들에게 주문을 가르치다(치키치키차캬차캬초코초코쵸) | 광석이 법정을 노래하다 | Pink Floyd가 마인드 와칭(Sati)을 노래하다
21세기 時景 사랑자취(愛痕迹)
현정은 추억과 상처에 관한 정신심리학자이다 | 듀스(DEUX)가 떠나간 여인에게 찌질한 저주를 퍼붓다 | 젋은 날의 사랑(외사랑 그리고 짝사랑) | 모래 위의 발자취 | 소라가 바람을 노래하다 | 시경(詩經)도 대중가요였다
좋은 내용감사히 봤습니다
히틀러가 몬든 독일인 후손들에게 참교육 했네요
요즘에는 죄가 아닌 사람이 미워지는 경우가 많네요.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습니다. ^^
오늘도 보팅...^^
[불일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