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時景] 모래위의 발자취 (부제: 미련만 남아서/ 사랑자취3(愛痕迹))
Footprints in the sand
-George Benson
People hand in hand
Future in the plan
Promises we make
Sometimes fade away
Like footprints in the sand
Love's a game of chance
I've come to understand
What my greatest fear is
Someday you`ll disappear
Like footprints in the sand
But life was meant to live
And love was meant to give
No-one ever said
That you could depend
On whispers to the wind
Love's a game of chance
I've come to understand
What my greatest fear is
Someday you`ll disappear
Like footprints in the sand
So I will build my castle on the sea
And pray that you'll come back to me
And there I'll wait faithfully
For your return, your return
Love's a game of chance
I've grown to understand
Hope will keep you near
She will reappear
Like footprints in the sand
In the sand, in the sand
사람들은 말야 깍찌끼고 약속한단 말야 그렇지만 때로는 그 약속은 사라져버리지 모래위의 발자국처럼 말이야 사랑이란건 말야 인연 놀음이란걸 난 알게 되었어 무엇보다 두려운 것은 언젠가 네가 기억속에서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모래위의 발자국처럼 말이야 그런데 삶이란 살아지는 거지 그리고 사랑이란 헌신하게 되어있는 것이야 아무도 말하지 않았단 말이야 바람한테 속삭였던 것을 가지고 네가 철떡같이 의지했을 수 있어 다시 말하지 사랑이란건 말야 인연 놀음이란걸 난 알게 되었어 무엇보다 두려운 것은 언젠가 네가 기억속에서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모래위의 발자국처럼말이야 그래서 결심했어 나는 바다위에 나의 성(네가 오면 내가 만든 덫에 빠져 다시는 나에게서 떠나가지 못하게 말야)을 짓고 기도할꺼란 말이야 네가 다시 나에게 돌아오게 될꺼라고말야 그리고 거기서 나는 네가 돌아오길 진심으로 기다릴꺼야 다시 말하지 사랑이란건 말야 인연놀음이란걸 나는 이제 알만큼 성숙해졌어 희망이 너를 네 곁에 있게할꺼란것말이야 그녀는 다시 나타날꺼야 모래위에 발자국 처럼 말이야 모래위에 또 모래위에 또
아마도 George의 마지막 기다리는 너는 새로운 인연을 말하겠지요?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겠지요
사랑자취3(愛痕迹)
因緣이란 것은 그렇다
모래위의 발자국
선명하기도 하고
무뎌지기도 하고
연결되어 있기도 하고
끊어져 있기도 하고
결국은 사라진다
기억도 사라진다
나도 사라진다
그렇지만 또다시 생겨난다
새로운 발자국으로
그러나 모래위의 발자국
ps 다른 느낌이지만 이분도 모래위에 발자국을 새겨두었습니다. 그리고 영구박제라고 고민하고 있네요. 별걱정을 ^^ 스팀잇에 올리면 안되는 사랑노래 - 영구 박제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caferoman 님의 노랫소리가 달달합니다.
[21세기 時景] 소라가 바람을 노래하다 (부제: 나에게서 무너지는 시간, 바람과 같이/ 사랑자취2(愛痕迹))
[21세기 時景] 시경(詩經)도 대중가요였다 (부제: 사랑자취(愛痕迹))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혀진다..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는 문구네여
노래잖아요. 하림님의.
정말 노래가 달달하군요. 비행기 기다리면서 앉아 있는데 조용하니 울려 퍼지는 소리가 좋군요. 잘 듣고 읽고 갑니다.
죠지노래요, 아니면 @caferoman님이요? 조지는 분위기있지요. 달다기보다.
노래가요. 제 귀에는 그렇게 들리네요^^
사랑은 사랑으로 잊혀지는데
스팀잇 포스팅은 일주일이지나면
안잊혀지고 영구박제되네요ㅎㅎ
글치요. 그래서 비난성 댓글은 아무도 못할것 같습니다. 장점아닌 장점, 매력아닌 매력
모래위의 발자국!! 시를 쓸 때 자주 애용되는 소재중의 하나죠.
시한번 쓰삼. 보팅꾹.
사랑은 정말 인연가보네요.
딱 이 사람이여서,,,가 그때 이 사람을 만나서 그래서 사랑하였네. 가 더 와닿는 것 같아요. 물론 만난 사람 모두다는 아니지만요.
시간이 알게 해주는 것이 참 많네요. 시간을 얼마나 많은 걸 알고 있는지..
사랑은 쌍방덫과one side덫이죠. 도하기 집착, 빼기만 잘하면 맘고생은 않하겠지요. 그치만 시간이 약. 그리고 좋은 추억
사랑은 얄미운 나비~~~~ 폴락폴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