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 #110

in #book2 months ago (edited)

2024.3.21(목)

법륜스님 [법륜스님의 금강경 강의]

제10 장엄정토분(정토를 장엄하다) I

  •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여래가 옛적에 연등불 계시던 처소에서 법을 얻은 바가 있느냐?"
    "없습니다, 세존이시여! 여래께서 연등불 계시던 처소에서 실로 법을 얻은 바가 없습니다."
    "수보리여!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보살이 불국토를 장엄하느냐?"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왜냐하면 불국토를 장엄하는 것은 곧 장엄이 아니라 그 이름이 장엄이기 때문입니다."

장엄: 물질적으로 풍요롭고 육체적으로 편안한 세계로 만드는 것


그 이름이 장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든 것에 이름을 붙이고 내 감정을 분별한다.
'좋다 나쁘다', '밉다 사랑한다', '즐겁다 괴롭다'
그러나 언어에는 그 대상을 몇가지 특성으로 한정하고 제한해버리는 힘이 있다.
요즘 자기개발서를 보면 확언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매일 확언을 하면 이루어진다' '확언필사는 효과가 크다'는 이런 사례는 정말 빈말이 아닌 것 같다.
나도 요즘 아침에 시간이 날때마다 확언을 필사하고 있다.
마음챙김에 대한 확언을 필사하는데 그렇게 명상과 필사까지 마치고 나면 하루가 풍요롭고 평온하다.

제1 법회인유분(법회가 열리던 날)
제2 선현기청분(수보리, 법을 청하다)
제3 대승정종분(대승의 바른 가르침) I
제3 대승정종분(대승의 바른 가르침) II
제4 묘행무주분(걸림 없이 베푸는 삶) I
제4 묘행무주분(걸림 없이 베푸는 삶) II
제5 여리실견분(여래를 보다)
제6 정신희유분(바른 믿음) I
제6 정신희유분(바른 믿음) II
제7 무득무설분(얻을 것도 말할 것도 없는 진리) I
제7 무득무설분(얻을 것도 말할 것도 없는 진리) II
제8 의법출생분(모든 법이 좇아 나온 진리)
제9 일상무상분(일상도 본래 상이 없으니) I
제9 일상무상분(일상도 본래 상이 없으니) II
제9 일상무상분(일상도 본래 상이 없으니) III
제9 일상무상분(일상도 본래 상이 없으니) IV
제9 일상무상분(일상도 본래 상이 없으니)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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