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338 - 코딩 실습. 코딩보다 뒷정리가 더 어려운 듯.
(Image from Pixabay)
최근 온라인 교육을 틈틈이 들으며 코딩 실습도 진행하고 있다. 코딩할 때는 재미있는데, 이를 마치고 뒷정리를 하는 게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서 뒷정리는 다음과 같다.
- 작성한 코드를 리뷰하며 고침
- 주석으로 설명을 간략하게 적음
- GitHub 사이트에서 소개 내용을 보여줄 수 있도록 마크다운 파일 작성
모두 필요한 것들이라 생각한다. 단순히 코드만 적어서 GitHub에 올리면, 나중에 코드를 다시 보면 그게 무슨 의미인지, 왜 코드를 그렇게 작성했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을 지금까지 경험으로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이다. 문제는 뒷정리를 하는데 필요한 시간이 적지 않다는 것. 프로젝트 개발 시작을 앞두고 있어서 느린 진도는 부담이 될 수 있다. 안타깝지만, 다음 주까지는 온라인 교육 진도를 나가기 위해 늦게 퇴근하는 것은 피할 수 없다. 제대로 공부하고 실무에서 배운 것을 잘 써 먹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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