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340 - 같이 일했던 동료와 작별 그리고 이력서 검토
(Image from Pixabay)
오늘은 같이 일했던 파트 동료의 마지막 근무일. 그 분은 장비들을 반납했고, 자리에 쌓여 있던 짐과 쓰레기들을 정리했다. 업무 인수인계는 한 가지 확인 질문으로 최종 마무리 했다. 그 분이 입사한지 1년이 조금 지났는데, 금방 떠나신다니 아쉬운 마음도 없지 않다. 더 좋은데로 가신다니 고이 보내 드리는 것으로...
안타깝게도 동료와 마지막 인사를 나누지는 못 했다. 점심 먹고 사무실로 돌아오니 이미 떠나고 없더라. 어쩌겠는가... 인연이 거기까지인 것을...
떠난 분은 떠난 분이고, 이제는 새로운 안드로이드 개발자를 채용해야 한다. 어제 오후에 이력서 2통이 메일로 왔고, 오늘 이들을 검토해 보았다. 한 분은 약 5년의 안드로이드 앱 개발 경력을 보유한 분이고, 다른 한 분은 1년의 게임 개발 경력을 가지고 있고 3개월의 안드로이드 교육을 이수했다. 현재 우리 파트 상황에서는 바로 일을 할 수 있는 경력 보유자가 필요하다. 두분 중 한분을 서류전형에서 통과시켰고, 빠르면 다음 주나 다다음 주에 면접을 볼 예정이다. 이번에 만날 분은 어떤 분일지...
지난 개발 잡설들
- #339 - 프로그래밍의 낯선 부분을 만날 때 느낌
- #338 - 코딩 실습. 코딩보다 뒷정리가 더 어려운 듯.
- #337 - 프로그래밍 실습의 삽질로 힘든 밤
- #336 - 공부해야 할 게 많은 요즘
- #335 - 오늘 새벽에 꾸었던 꿈
- #334 - 예전 직장의 본부는 왜 망했을까?
- #333 - 앱 설계는 어떻게 할 수 있을지...
- #332 - 지난 커리어에 대한 내용 정리가 필요
- #331 - 개발자 충원하면야 좋은데 문제점은...
- #330 - 앱 개발자 충원하는 방향으로
- #329 - 뒤늦게 알게 된 아는 형님의 죽음
- #328 - 개인 프로젝트 뭐가 좋을까?
- #327 - 또 다른 동료 개발자의 퇴직 의사
- #326 - 새 프로젝트에 클린 아키텍처 적용할 예정
- #325 - 기존 앱 업데이트 완료! 이제 새 프로젝트에 집중
- #324 - 개발하고 리팩토링은 가능하면 하는 게 좋겠다
- #323 - 코딩 공부가 어렵고 지칠 때 #Shorts
- #322 - 밤에 코딩을 하면서...
- #321 - 개발. 대충하면 쉽고, 제대로 하면 어렵다
- #320 - 안드로이드 이미지 파일 다운로드. 제대로 해보려니 쉽진 않다.
- #319 - 안드로이드 앱에서 이미지 다운로드. Retrofit, Glide 중 어떤 게 더 나을까?
- #318 - 빡세게 보내야 할 새로운 한 주
- #317 -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교육이 좋은 듯
- #316 - 영어 공부를 못 하고 있구나
- #315 - 스팀 API 외 다른 API도 공부 필요성이...
- #314 - 지금은 공부를 해둬야 할 때
- #313 - 프로젝트 초반의 핵심은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것
- #312 - 새 프로젝트에 관하여 계속 이어지는 기술적 검토
- #311 - 재택근무 1주 연장 그리고 해보고 싶은 것
- #310 - 이번 주 마지막 재택근무
- #309 - 온라인교육. 제대로 정리하려니 시간이 걸린다.
- #308 - 지금은 공부를 해야 할 때
- #307 - 객체지향 프로그래밍(OOP) 개념 재정리
- #306 - 급작스레 검토하게 된 새 프로젝트 개발 일정
- #305 - 개발자로서 바라는 것
- #304 - 퇴직한다며 인사하러 온 타부서 동료
- #303 - 백엔드 개발 요청사항을 구체화 해야 하는 상황
- #302 - 유독 시간이 오래 걸렸던 S펜 제스처 샘플 정리
- #301 - 퓨시아는 언제 전면적으로 등장할까?
- #251 ~ #300
- #201 ~ #250
- #151 ~ #200
- #101 ~ #150
- #51 ~ #100
- #1 ~ #50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Please check my new project, STEEM.NFT. Thank you!
jcar bp 5월 구독 완료입니다.
이용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