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s] 미드 추천 PART 21 (마블 코믹스편2)
안녕하세요 :)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외국 드라마 소개 및 추천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스포일러를 최대한 피하기 위해 내용이 살짝 부실한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마블 코믹스'를 주제로 한 미드의 소개 및 추천이 이어집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렸던 어벤져스와 쉴드로 이어지는 이야기와는 다른 이야기 라인인 '디펜더스'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디펜더스'는 데어데블, 제시카 존스, 루크 케이지, 아이언 피스트 네명으로 이루어진 팀입니다. '디펜더스'라는 이름의 드라마가 있지만 여기 등장하는 네명의 히어로 각각의 스토리가 있는 드라마들이 있기 때문에 순서대로 모두 보신 후에 '디펜더스'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드라마는 '데어데블'입니다.
낮에는 변호사이고 밤에는 자경단원 '데어데블'로 활동하는 멧 머독이 악의 조직으로 부터 헬스키친을 지켜나가는 이야기 입니다.
어릴적에 사고로 인해 장님이 된 '맷 머독'에게 '스틱'이라는 무술의 달인이 눈을 제외한 다른 감각으로 느끼는 방법과, 무술을 가르칩니다. 그 결과 '맷 머독'은 장님이지만 주변의 모든 것들을 감지할 수 있게 되고 됩니다. 심지어 심장 박동소리를 통해 거짓말을 하는 것도 파악을 합니다. 그리고 '스틱'은 '멧의 곁을 떠나죠. 그이후 어른이 되어서 포기라는 친구와 함께 법률사무소를 개업 하고 거짓말을 구분하는
능력을 활용해서 정말 억울한 사람들을 변호 하며 살아갑니다. 어느날 '카렌 페이지'라는 의뢰인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그 의뢰인을 도와주는 과정에서 헬스키친을 장악하고 있는 악의 조직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그것을 막기 위해 변호사'멧 머독'의 삶을 버리고 자경단 '데어데블'의 삶을 선택 합니다. 데어데블은 상당히 음울한 분위기의 다크 히어로 입니다. 심지어 코스튬도 악마의 형상이죠. 그리고 그에 걸맞는 악마 같은 액션씬이 등장합니다. 주변을 감각으로 느끼고 반응하면서 맨손으로 적들을 쓰러트리는 액션은 최고입니다. '디펜더스' 시리즈의 가장 첫 번째 드라마 입니다. 지난 글에서 포스팅을 했던 퍼니셔의 앞부분을 담고 있기도 하구요. 마블 시리즈를 본격적으로 보시고자 하시는 분은 데어데블을 먼저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드라마는 '제시카 존스'입니다.
강력한 힘을 가진 제시카 존스가 사립탐정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 입니다.
엄청나게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제시카 존스'는 슈퍼히어로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말한대로 행동하게 만드는 능력을 가진 '킬 그레이브'라는 악당에게 휘둘리면서 그의 머슬의 삶을 살게 되죠. '킬 그레이브'에게서 빠져나온 '제시카 존스'는 사립탐정으로의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을 쫒아온 '킬 그레이브'를 막기위해 다시 한번 영웅이 되죠. '디펜더스' 시리즈 중에 가장 재미 있는 드라마 입니다. 스토리도 좋고 액션도 좋습니다. 메인 빌런인 '킬 그레이브'가 상당히 강력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계속적인 긴장감을 가지고 보게 됩니다. 그리고 '제시카 존스'를 연기한 배우 크리스틴 리터의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상당히 예쁜 얼굴이지만 걸크래쉬가 상당합니다. 주인공과 빌런 모두 초능력을 가진 채로 등장하지만 상당히 억지스럽거나 유치하지 않은 모습으로 그려진 것도 매우 좋습니다. '디펜더스'시리즈의 두 번째 드라마 입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드라마는 '루크 케이지' 입니다.
할렘가를 지키는 수퍼히어로 루크 케이지의 이야기 입니다.
할렘가 출신의 흑인 '히어로 루크 케이지' 입니다. 정말 말 그대로 약자의 편이 되어서 약자를 지키는 히어로 입니다. 친구의 모함으로 감옥에 들어간 '칼 루이스'는 감옥에서의 비밀 실험을 통해 강철의 몸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감옥을 탈출 한 후 '루크 케이지'라는 이름으로 살아 갑니다. 할렘가에서 유일한 중립지역인 팝의 이발소에서 일을 하면서 주인 '팝'과 함께 살아가던중 할렘에서 마약과 무기를 판매하는 '코튼마우스'의 부하에 의해서 루크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죽게 됩니다. 그리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루크'는 점점 사건에 휘말리기 시작합니다. '코튼마우스'의 세력을 흡수 하려는 '다이아몬드 백'의 계략에 빠져서 누명을 쓰고 쫒기는 신세가 됩니다. 그리고 결국 '루크 케이지'는 '다이아몬드 백'을 막기 위한 싸움을 시작합니다. 다른 히어로들과는 다르게 힘이 있지만 그 힘을 사용하지 않고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항상 감정보다는 이성이 앞서며, 누구를 공격하기 보다는 지키는데 힘을 사용하죠. 거기에 코스튬도 없이 총알구멍이 숭숭 뚫린 후줄근한 후드티를 입고 다니는 상당히 인간적인 모습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멋있고 더욱 공감이 되는 히어로 입니다. 액션은 살짝 아쉽지만 스토리는 좋습니다. 그리고 다른 히어로 드라마들과는 다르게 '루크 케이지'에게 감정이입을 하면서 보게 되는 드라마 입니다. '디펜더스'시리즈의 세 번째 드라마 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소개해 드리고 다음 포스팅에서 마블 코믹스편을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앞의 내용들은 모두 저의 주관적인 생각들입니다. 그것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시거나, 추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단!! 드라마를 보신분들이 있으시다면 내용들을 스포하지 말아주세요.
제가 예전에 포스팅한 내용들의 주제들만 간략하게 링크를 걸도록 하겠습니다. 관심이 가는 주제가 있으시다면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사기꾼 | 해적 | 탐정1 | 탐정2 | 탐정3 |
---|---|---|---|---|
마약 | 타뷸라의 늑대 | 변호사 | 정치 | 미스테리 |
스파이 | 스파이2 | 천재 | 동화책 | 시간여행 |
시간여행2 | DC코믹스 | DC코믹스2 | 무서운 이야기 | 마블코믹스 |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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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어데블은 영화로는 실패했지만 드라마는 꽤 성공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영화로도 리메이크된다니 기대해 봅니다.^^
맞아요!!
리메이크되는 영화도 드라마만큼 재미있을 것 같아요 :)
와 저 표는 어떻게 만드신 거에용 ㅎㅎㅎㅎ
진짜 신기하네요.
'데어데블'편을 먼저 보라고 하셨으니
보게된다면 저것부터 찜해야겠어요 ㅋㅋ
데어데블 정말 재미있어요!
특히 불을 다 꺼버리고 암흑속에서 싸우는 장면들을 보면 전율이 오죠 :)
표는 https://steemit.com/kr/@nand/markdown 이글을 보고 만들었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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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에 빠지고 싶을 때 포스팅 참고할게요ㅎ 팔로우합니다 자주봐요^^
감사합니다
저도 자주 놀러갈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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