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아재 세상 #40 - 국민학생 시절 내게 최고의 가수 중 하나였던 Alyssa Milano

앨리사 밀라노는 미국의 배우이자 가수이다. 나는 영화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배우보다는 가수로 알게 되었다. 국민학생 시절 나는 엄마 손 잡고 1년에 2~3번씩 불광동 외숙모 댁에 다녀오곤 했었다. 거기서 사촌 누나의 방에 머무르면서 들었던 노래들이 몇 있는데, 앨리사 밀라노의 노래들이 이에 속했다. 팝송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몰랐지만, 들어 보니 그냥 좋기만 했었다. 형도 이들을 마음에 들어했고, 나중에 앨범을 구매했다. 덕분에 나는 집에서 이 노래들을 더 들을 수 있었다.

앨리사 밀라노의 노래를 들으면, 국민학교 고학년 시절의 즐거웠던 때가 생각난다. 당시 외숙모 댁에 가는 것은 오락실에 푹 빠져 있던 내게 또 다른 즐거움이었다. 그 때의 즐거움을 이제는 누리지 못함이 아쉽다. 그렇지만 좋았던 기억을 계속 가지고 갈 수 있어서 감사함을 느낀다.


지난 신나는 아재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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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군요. ^^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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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SteemitKorea팀(@bitai)님께서 저자이신 @jini-zzang님을 응원하는 글입니다.
소정의 보팅을 해드렸습니다 ^^ 항상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SteemitKorea팀에서는 보다 즐거운 steemit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다음날 다시 한번 포스팅을 통해 소개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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