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아재 세상 #10 - 국민학생 시절 즐겨보던 스머프
스머프.
국민학생 시절 평일 저녁에 즐겨보았던 TV 만화였다.
모든 만화들을 보고 싶었겠지만,
유독 스머프를 더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남아 있다.
마지막회가 끝났을 때에는
너무 아쉬운 마음에 눈물을 흘릴뻔 하기도 했었다.
스머프는 인기가 많았는지
시리즈 방송을 1번인가 2번인가 더 했었다.
다시 보게 되었을 때 어찌나 기뻤던지...
지금이야 인터넷으로 지나간 영상들을 볼 수 있지만,
당시 80~90년대에는 지나간 TV 만화는
더 이상 볼 수 없었다.
그 때 어린 마음은 너무나도 슬프고 허무했지.
그랬었다.
그 때는 그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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