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아재 세상 #30 - 80년대 가장 좋아했던 게임 중 하나인 슈퍼 마리오

jini-zzang (72)in SCT.암호화폐.Crypto • last year

슈퍼 마리오.
이 게임은 오락실에서 처음 보았다.
게임에 대해 잘 모르는 내가 봐도
슈퍼 마리오는 꽤나 재미있고 매력적으로 보였다.
역시나 게임을 할줄 모르니
형들이 하는 걸 옆에서 지켜보기만 했다.
오락실에서 1, 2번 시도해 보고
어려워서 포기했지.
그렇게 몇년 동안 계속 구경만 했다.

80년대 후반에 각종 게임기들이 유행이었고,
나도 운좋게 파스칼 게임기를 구할 수 있었다.
그걸로 슈퍼 마리오를 원없이 했었다.
엔딩까지 가는데에도 성공했다.
별 내용은 없었지만,
끝판을 깼다는 것만으로도 대만족이었다.

80년대 후반에 슈퍼 마리오 3도 오락실에서 나왔고,
이 게임도 나의 주요 관심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