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 탐구 #250 - 휴식이 필요할 때가 온 것 같다


(Image from Pixabay)

1~2주 전부터 무기력함을 느끼고 있다. 잠시 그러다 말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 것 같다. 오늘은 그게 좀 더 심해졌다. 어제 잠을 5시간 밖에 못 자기도 했지만, 단순히 잠을 적게 잔다고 무기력해지지는 않는다. 번아웃의 신호인가...? 회사의 업무 강도가 높진 않다. 야근을 많이 한 것도 아니다. 나에게 압박을 가하는 상사도 지금은 없다. 그렇다면 이 무기력함의 원인은 무엇일까?

일단 쉬는 시간을 가져야 하겠다. 다른 어떤 것도 하지 말고, 온전히 나 자신에게만 집중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자. 집에서는 가족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시간을 가질 수 없다. 결국 연차를 쓸 수 밖에 없는 것인지... 연차를 써서라도 이 무기력함을 해결해야 하지 않겠는가! 빠르면 이번 주 목요일에 이를 쓸까 고려 중이다.


지난 내면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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