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 탐구 #249 - 비염으로 고생 중

(Image from Pixabay)

어제는 비염으로 인해 하루 온종일 콧물 흘리며 재채기하고 있었다.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 이후 감기나 비염으로 고생한 적은 없었는데...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려는 시점에서 비염이 제대로 걸렸다. 원인이 무엇일까... 나도 모르게 누군가로부터 감기 바이러스가 옮겨 붙은 것인지... 아니면 알레르기로 인한 것인지... 어제 밤에 잠자기 직전까지도 비염으로 고생을 해야 했다.

오늘은 다행히 어제보다 낫다. 콧물은 이제 안 흐르고 재채기만 가끔 하는 정도이다. 한 고비 넘어간 것인가...? 아직은 알 수 없다. 내일 하루 더 지켜봐야 알 수 있다. 괜찮은 줄 알았는데, 내일 다시 아플 수도 있지 않은가! 어찌될지 모르니 하루하루 조심하는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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