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 탐구 #246 - 오늘 저녁 회식에서 먹은 맛있는 것들

오늘 저녁에 회식이 있었다.
보노보노로 간다고 하더라.
그럼 뷔페식 아닌가?
회가 메인인 것으로 아는데...
간만에 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것들을
먹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겠구나 싶었다.

첫 접시에는 생선회, 육회, 샐러드, 조그마한 케익을 떠왔다.
혈당 관리를 위해 찍어 먹을 소스는 가져오지 않았다.

두번째 접시에는 양갈비, 쯔란, 오이채 등을 담았다.
양고기는 자주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이왕 먹는 거 질리게 먹기로 했다.
이번에 많이 먹었으니 당분간 찾진 않을 듯. ㅎㅎㅎㅎㅎ

세번째 접시에는 활전복, 전복장, 부추 샐러드, 너트류, 케익류 등을 담았다.
간만에 전복도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렇게 맛있는 것들을 양껏 먹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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