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 탐구 #223 - 가끔씩 막연하게 그리워지는 1980년대

1980년대는 유아기, 국민학생 시절이었다. 지금은 40대가 되었지만, 가끔씩은 막연하게 80년대가 그리울 때가 있다. 그 시절의 풍경이 그립고, 그 시절의 노래가 그리우며, 그 시절에 했던 오락실 게임이 그립기도 하다. 풍경이야 이제는 사진, 동영상으로만 볼 수 있고, 음악은 지금도 들을 수 있으며, 오락실 게임 또한 에뮬레이터 등을 통해서 할 수 있다. 풍경을 실물로 볼 수 없다는 것은 여간 아쉬운 게 아니다. 유튜브로 옛 영상들을 볼 수 있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다.

물론 1983년은 유아기였기 때문에 그 때 내가 봤던 것들을 기억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옛 모습을 보면서 옛 생각은 할 수 있고, 옛 생각이 자연스럽게 나더라. 내 기억이 남아 있는 1985~1989년대 영상들이 있는지 더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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