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영감님 따라 콜라 마시기

in #kr6 years ago (edited)

오늘은 그냥 워런 버핏 영감님 따라하기...

워런 버핏의 코카 콜라 사랑은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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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 동안 회사에서는 오리지날 코카 콜라를, 퇴근 후 집에서는 체리 코크를...
이미 다들 아시겠지만, 워런 버핏이 하루 섭취하는 2700 ㎉의 25%가 콜라라는 거...

“내 몸의 4분의 1은 콜라로 이뤄져 있을 것”


이 정도면 워런 버핏, 당신을 덕후로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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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아침식사 때부터 콜라 혹은 아이스크림을 먹을 정도인 워런 버핏의 건강을 걱정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날린 워런 버핏의 일침!

“매일 브로콜리와 물만 먹는다고 100살까지 살 것이란 근거는 없다”


뭐...굳이 따져보면 틀린 말은 아닌데...

어떻게 고염분, 고당분 식사를 하면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워런 버핏은 이렇게 대답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나는 보험통계표(actuarial table)를 수시로 확인하는데,

사망률이 가장 낮은 연령대가 6세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난 6세 아이들처럼 먹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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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그랬구나...그런 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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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와이프와 장 보러가서 콜라 큰 병 하나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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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집에 와서 보니 펩시 콜라였다는 건 함정...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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