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아재 세상 #41 - 가수 임병수의 '아이스크림 사랑'

가수 임병수의 '아이스크림 사랑'. 기존의 국내 노래들과는 느낌도 분위기도 달랐다. 특유의 빠르고 밝은 것이 좋았다. 스페인어 가사도 신기했다.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 했지만, 그냥 좋았다. 이 가수가 남미에서 살았다는 건 뒤늦게 알았고, 이 노래도 남미의 영향을 받아서 동시대의 다른 한국 노래들과는 달랐던 게 아닌가 생각한다.

뮤직비디오는 그 시절에 봤었는지는 모르겠다. 기억이 없다. 사실상 오늘 처음 보는 거나 다름없다. 80년대의 분위기가 살았다. 그 시절의 거리 분위기를 다시 회상해 본다.


지난 신나는 아재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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