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191 - 오늘 마지막 근무인 친구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고등학교 친구가 오늘 퇴직 절차를 마무리했다. 다음 주까지 연차를 쓰고 퇴직할 예정이라고 한다. 다음 회사는 그 다음 주부터 출근할 예정이라고... 요즘은 개발자 대우가 많이 좋아지고 있는 시기이다. 신입 개발자들의 연봉도 5천만원 이상 주는 회사들이 늘고 있고, 이직하면 연봉을 전직장 대비 50% 이상 올려주는 회사들도 나오고 있다. 친구가 이직할 회사는 누구나 이름을 들으면 알만한 대기업이다. 40대에도 대기업 이직이 가능한 사례를 보여주었다. 나도 희망을 가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현재의 내 연봉이 동년배의 개발자들과 비교하면 평균보다 낮다. 적어도 내 연봉이 평균 수준으로 올라가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다. 나의 바램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이제부터는 시간을 보다 밀도있게 써야 한다. 시간 관리는 필수다. 헛되게 쓰면 안 된다.
지난 개발 잡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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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3 - 안드로이드 샘플 예제 하나 더 완료
- #182 - 월요일 첫날부터 야근
- #181 -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상황
- #180 - Installed Build Tools revision 31.0.0 is corrupted. Remove and install again using the SDK 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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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8 - 갑자기 늘어난 팀원들. 그에 따라 늘어날 개발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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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6 - 주말의 바깥 활동은 그날 공부 포기를 의미
- #175 -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설명할 수 있는가?
- #174 - 자기계발의 방향을 정해야 한다. 우선 명확한 목표부터.
- #173 - 어제, 그제 글을 못 올렸다
- #172 - 현재 회사에서 해온 일들 관련 점검할 점들
- #171 - 계속해서 밀려 들어오는 검토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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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8 -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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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6 - 경력 점검이 필요한 시기
- #165 - 페이스북 로그인 동영상 제출!
- #164 - 사실상 처음 해보는 동영상 편집
- #163 - 페이스북 로그인 영상을 캡처, 제출해야 한다.
- #162 - 앞으로 개발 환경은 어떻게 바뀔지...
- #161 - 위드코로나로 기대할 수 있는 것
- #160 - 이제부터 매일의 한 일 및 할 일 리스트는 테이블로 작성
- #159 - 개발 공부냐 리더십 공부냐
- #158 - 2차 백신 접종 전날
- #157 - 리프레시인가? 아닌가?
- #156 - 완성된줄 알았는데 아니었던 SQLite 데이터베이스 관련 안드로이드 샘플 코드
- #155 - 조직개편으로 들어올 개발자들
- #154 - 지난 주에 야근을 마치고 복도에서...
- #153 - 일정이 촉박할 때 구조 변경은 최소화해야
- #152 - 맥북이 너무 느려졌다
- #151 - 남은 시간 잘 쉬자
- #101 ~ #150
- #51 ~ #100
- #1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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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3) 3 yea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