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172 - 현재 회사에서 해온 일들 관련 점검할 점들

현재 회사에 들어온지도 벌써 2년이 다 되어간다. 내년 2월이면 2년이 된다. 이제는 지금까지 해온 개발 업무들에 대해 점검을 해볼 때다. 점검 대상이 무엇인지 리스트로 간단히 적어 본다.

• 지금까지 해온 개발 업무는 무엇인가?
• 지금까지 개발 업무는 어떻게 해오고 있는가?
• 지금까지 개발하면서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은 무엇인가?
• 지금까지 개발하면서 배운 점은 무엇인가?
• 지금까지 개발하면서 겪은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
• 어려운 점은 어떻게 해결하였는가?
• 지금까지 해보지 못 했지만,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 지금까지 경험하지 않았지만, 앞으로 대비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
• 지금까지 해온 일들 중에서 에피소드로 소개할만한 것이 있는가?

오늘부터는 위 질문들에 대한 답을 생각해보자.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나 자신에게 솔직해야 한다는 것이다. 못한 것을 잘 했다고 스스로에게 억지로 설득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곰곰이 생각해보고 솔직하게 답하자. 그것이 앞으로 내가 더 성장하는 길이다.

지난 개발 잡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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