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166 - 경력 점검이 필요한 시기
현 직장에 입사한지 2년이 다 되어 간다. 그 동안 해온 일들을 생각해보았고, 지금은 점검을 해봐야 하는 시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지금까지 무엇을 했는지, 어느 시기에 무슨 결정을 왜 했는지, 내가 내린 결정으로 결과는 어떻게 되었는지, 그 과정에서 어려운 점은 무엇인지, 어려운 점은 어떻게 해결을 했는지... 이들을 모두 정리하고 설명할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경력 점검은 수시로 하는 게 좋다. 나중에 한꺼번에 하려면 정리도 되지 않고 뒤죽박죽 섞여서 힘들어질 수 있다. 지금이 경력 점검을 하기 좋은 시기이다. 리스트로도 작성해보고 테이블로도 작성해보자. 가능하다면 에피소드 형식으로 써보는 건 어떨까? 이야기를 읽는 것만으로도 그림이 그려질 수 있다면 더 좋을 거 같다. 이렇게 생각해내고 글까지 적었으니 오늘부터 시작해 보자.
지난 개발 잡설들
- #165 - 페이스북 로그인 동영상 제출!
- #164 - 사실상 처음 해보는 동영상 편집
- #163 - 페이스북 로그인 영상을 캡처, 제출해야 한다.
- #162 - 앞으로 개발 환경은 어떻게 바뀔지...
- #161 - 위드코로나로 기대할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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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9 - 개발 공부냐 리더십 공부냐
- #158 - 2차 백신 접종 전날
- #157 - 리프레시인가? 아닌가?
- #156 - 완성된줄 알았는데 아니었던 SQLite 데이터베이스 관련 안드로이드 샘플 코드
- #155 - 조직개편으로 들어올 개발자들
- #154 - 지난 주에 야근을 마치고 복도에서...
- #153 - 일정이 촉박할 때 구조 변경은 최소화해야
- #152 - 맥북이 너무 느려졌다
- #151 - 남은 시간 잘 쉬자
- #101 ~ #150
- #51 ~ #100
- #1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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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3 yea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