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160 - 이제부터 매일의 한 일 및 할 일 리스트는 테이블로 작성
퇴근하기 직전에 사내 개인 페이지에 그 날의 한 일과 다음 날에 할 일을 리스트로 정리한다. 문제는 단순히 리스트를 작성하는 것으로는 눈에 잘 들어오지 않고 체크도 잘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해결하고자 리스트 대신 테이블로 작성해 보기로 했다. 첫 실행은 오늘 퇴근하기 전이었다. 다음 주 월요일에 할 일을 테이블로 작성해 보니 리스트보다 눈에 훨씬 더 잘 들어온다. 할지 말지 확실히 결정되지 않은 것들이 막연히 다음 날 할 일의 리스트에 들어가는 문제점도 이번에 해결이 된다. 그리고 이 테이블에 진행 상태를 의미하는 열도 추가하여 일을 마쳤는지 체크할 것이다. 테이블이 리스트보다 유효할지는 다음 주를 지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일하는데 보다 효율적이기를 바란다.
jcar bp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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