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제1회 PEN클럽 공모전

in #kr-pen6 years ago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예상을 훨씬 뛰어넘은 수많은 참가작에 주최자도 심사위원들도 여러분도 모두 깜짝 놀란 제1회 PEN클럽 <봄날의 일기> 공모전의 수상자를 발표합니다.








1위

보얀 @levoyant님의 『필사하는 밤』




2위

오쟁 @thelump님의 『터널 끝에서 만난 남자』




3위

Realsunny @realsunny님의 『서로에게 버팀목이 될 수 있길』

소연신 @garden.park님의 『무명의 속옷 가게 앞에서』

나루 @ab7b13님의 『나의 남성 편력』

qrwerq @qrwerq님의 『유통기한이 지난 차를 마시면서: 일기에 대한 일기』


(이상 참가순)





이상입니다. 참가작들의 수준이 높아서 박빙이었습니다.
참가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재채점까지 하신 심사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응원과 관심 보내 주신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 즐거운 밤 되시길.

!수상하신 분들은 시상을 위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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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에 제 이름이 보여서 2초 정도 공중에 떠있는 것 같았어요! 며칠간 랏소베어를 안고 자는 남자로 절 들었다놨다 하셨던 김작가님, 78개의 일기를 몇 번이나 읽으셨을 김리님, 쏠메님, 헤르메스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후원해주신 분들과 낯선 일상을 엿보게 해주신 참가자 여러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1위 수상 축하합니다!

김작가님 수고하셨습니다!

심사위원분들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그냥 숟가락만 들었다 놨다 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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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party time!

ㅋㅋㅋㅋㅋ 아놔 이 짤은 봐도봐도 웃기네 ㅋㅋㅋ

아! 연회장은 여기군요! 8B85DA90-09A0-436F-BF2A-3010809F840C.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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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입장!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역시 보얀님 글이 보석처럼 빛난다고 생각했는데, 일뜽!! 축하드립니다 :D

꺄아아아악! 스팀잇 막 시작했을 때부터 보얀님 글 읽으며 감탄하곤 했었는데, 보얀님 글이 1위라니 진짜 진짜 기쁩니다!

축하드립니다

보얀님 꺍 >_< !!!!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제가 딱 맞췄네요
님의 일기가 1등이라고 했었잖아요
기뻐요 정말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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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얀님 1위 수상 축하드려요!! :) 보얀님이 1위 시라면 제가 비록 탈락했어도 공모전에 공정성을 수긍할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

오. 공모전 탈락 메일을 확인하는 것으로 항상 아침을 시작하는데, 스팀잇은 정말 사랑이네요. 감사 또 감사요!!

오쟁님 축하드려요! 일기 재미있었어요^^

저도 오늘 필사하는 밤 다시 읽어봤어요. 다시 읽어도 너무 고급지고 좋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오쟁님 글도 그림도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이미 지금으로도 대박인걸요. 앞으로의 일들은 보너스로 생각하겠습니다 :)

2위 수상 축하합니다!

이벤트 덕분에 좋은 글과 좋은 작가분들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많이많이

에고 감사합니다!! 막상 수상하니 좋기도 하지만 제가 감동받은 다른 분들의 출품 글들을 생각하니 엄청 부끄럽네요..

오쟁님! 축하드려요.
그림만큼 일기도 좋네요.^^

감사합니다. 이웃님들이 축하해주시니 더 기분이 조으네요 막 어깨가 덩실덩실합니다.

@thelump님 완전 축하드립니다! :)

완전 감사합니다. 매번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축하드립니다.

심사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저에게 심사 권한을 줬다면 아마 기권했을 정도로.. 좋은 글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괴로우셨겠어요!!

오쟁님! 축하드려요. 제가 뭐랬어요! 1등이라고...헉 2등이라고 헤헷!

제시카님이 축하해주시니 정말이지 좋고 또 부끄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카추카 입니다. ^^

감사합니다! 오늘 치킨 시켜먹었는데, 스팀잇에서 선물받은 느낌이네요. ㅎㅎ

축하파티는 치킨이 제격 ㅋㅋㅋ

아, 다음에는 혼자 안 먹고 요기 이웃님들과 같이 먹고 싶네요 ㅎㅎ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오쟁님도 정말 잘쓰셨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역시역시!! 2등 축하드립니다 :D

올해 평생 들어볼 칭찬 오늘 다 듣는 것 같습니다. 두손모아 감사합니다 ^^

오쟁님 수상 소감에 울다가 웃어요! 오쟁님 말처럼 스팀잇은 정말 사랑이네요! 축하 또 축하해요!

저 복 터지겠어요. 아 착하게 살아야겠다는 뜬금없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ㅎㅎㅎ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D

진심으로 축하 드려요
기쁜 일이예요

감사합니다!!
지난 주말, 새벽부터 잠이 깨서 썼던 글이었는데, 아무래도 저 혼자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남편이 일어날 때 넌지시 물어봤어요. "우리 상담 받은 얘기 스티밋에 올려도 돼?"
무슨 영문인지도 모른채 허락해 준 남편에게, 그리고 제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저야말로 읽어주시고 좋게 받아들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3위 수상 축하합니다!

저의 마음을 드러내기 보다는 가볍게 여행과 고양이, 술을 좋아하는, 그리고 스티밋으로 사진을 배우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었는데 이번 이벤트로 인해 꺼낼까 말까 고민하던 이야기를 쓰게 되었어요.
흔치 않은 이벤트 기획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 읽으러 당장 가야겠습니다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

다른분들보다 조금 늦게 오셔서 저도 이제야 축하의 댓글을 답니다!
멋진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수상까지 역시역시!!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두 분 행복하시길요~~ :D

@thinky님 감사합니다. 요새 좀 정신이 없었어요. 다시 오셔서 축하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

공모전을 열어 주셨음에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가치있는 글들과 매력있는 분들을 접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행사였습니다. ^^

축하합니다~ ^^

3위 수상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저도 새로운 분들을 알게되어 기분이 좋아요^^

오호! ~ 짝짝짝, 축하합니다!

좋은 글을 만나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축하드려요

꺄~~~ 상 받았다! 넘 좋아요>_<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3위 수상 축하합니다!

축하드려요!

축하드립니다

정말로 축하 드립니다
많이 기뻐하셔요

출장을 다녀와서, 다소 늦게(?) 댓글을 답니다. 스팀잇에 들어올 때마다 피드에는 언제나 읽을거리들이 쌓여있고, 적을 거리들도 쌓여있어서 항상 고민합니다. 사실 모든분들이 올리는 글은 각자 삶의 일상이자 일기일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공모전을 조금 늦게 응모한 편인데, 사실 엄두를 잘 내지 못했습니다. 업데이트 되는 일기의 목록을 살펴보면서, 그리고 찬찬히 하나씩 읽어보면서, 생애에서 몇 되지 않을 정말로 극적인 순간을 적어주신 분들도 계시고 소소하지만 반짝거리는 일상을 나누어주시는 분도 계시는지라 사실은 정말로 제 일기가 3위에 들지는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종종 삶의 날 것 그 자체에 대해서 문장과 단어들은 오롯이 삶을 담기에 버겁거나 묘사하기 어려울 때가 있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저는 공모전에서 나머지 모두는 4위라는 말이 참 마음에 듭니다. 사실 조금 더 나아가면, 지금 순간에 4위일지 몰라도 언제 다시 한번 매기면 3위도 2위도 1위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일기에 잠깐 적어놓았듯이 모든 삶의 순간에는 무한정한 유통기간이 있고, 각자 일기를 다시 개봉하는 순간이 결국 가장 유효한 순간 - 가장 와닿을 순간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말로, 제가 3위에 들게 된 것은 이번에 고생해주신 심사위원분들이 바라보시기에 심사위원분들이 느끼고 계시는 유효기간에 우연히 (다른 분들보다 아주 아주 약간 더) 닿았기 때문이며, 정말로 또 다른 순간에 일기들이 매기어진다면 제 일기는 4위나 좀 더 아래인 5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평가의 고단한 작업을 해주신 심사위원분들 @hermes-k님 , @kmlee님, @kyslmate님 께도 깊은 감사의 말 드립니다. 누군가의 삶을 심사하고 점수를 매겨야한다는 작업이 정말로 녹록치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득이 숫자를 부여해야한다는 부담이 '재채점'이라는 하나의 단어에 오롯이 녹아듭니다. 정말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kimthewriter님께서 공모전 진행을 위해 힘써주신 점도 감사드립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언제나 악마는 디테일에 있고, 특히나 삶의 순간들이 실수 없이 전달되도록 하는 작업은 신경이 많이 쓰이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공모전이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정말로, 일기를 적으신 모든 분들, 소중한 일상과 연대기를 공유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알맞은 유효기간에 틈틈히 열어보고 종종 또 감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위 수상 축하합니다!

기쁜 일이예요
님의 글이 좋다고 길마님께도 소개시켜 드렸었는데 역시 좋았군요 축하드립니다

정말 풍성한 글 파티였습니다ㅎ 수상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훌륭한 글이 넘 많아서 점수를 변별력 있게 주기 어려웠습니다. 수상하지 못한 분들의 작품도 멋진 글들이 많았습니다. 수상자를 대폭 늘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간발의 차로 4위 하신 분들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참가작이 너무 많아서 수상작을 늘리지 못한 아쉬움이 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정말 수작들이 많았습니다. 김작가님 공모전의 성공을 축하드립니다^^ 주최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쏠메님 수고하셨습니다^^

르보얀님, 축하드립니다!! ^^ 깊고 단단한 글 좋았습니다!

심사하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

쏠메님 심사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네요!

그 많은 글들을 몇번씩 읽으셨을 생각을 하니, 아휴, 정말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재택야근 선언을 하고 퇴근 후 너무 피곤해서 잠깐 눈을 붙였다가 들어왔더니 당선작 발표를 하셨네요.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 말씀 드리고, 심사는 대단히 주관적으로(!!!) 이루어진 만큼, 수상하지 못한 분들도 전혀~ 네버~ 실망하실 필요가 없다는 말씀 또한 꼭꼭 강조해 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김작가님, 그리고 두 분의 뛰어난 심사위원님들과 함께해서 영광이었고, 무려 일흔 여덟 분의 이웃들과 속깊게 만나는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성공적인 행사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끝으로, 김작가님께서는 저의 채점표를 무덤까지 갖고 가시겠다는 약속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ㅎㅎ

헤르메스님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ㅋㅋㅋㅋ 헤르메스님~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헤르메스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요즘 바빠서 자주 못 뵀네요. 즐야하고 계시죠?^^

저는 훗날 우주장을 치를 예정이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우~ 우주장이라... 글자 그대로 스타 의식(儀式)이네요.ㅎㅎ 작가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성공적인 런칭 축하드려요~

ㅎㅎ 심사하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특별히 고생했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부담은 좀 있었지만 즐겁게 했습니다. 따뜻한 인사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제 채점표도 꼭 무덤까지 가져가셨으면 좋겠어요.

김리님도 수고하셨습니다~ 우주장을 하신다 하니 파일 세개 하나로 압축하셔서 우주로 날려보내실 작정이신 듯합니다. ㅎㅎㅎ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리님 항상 감사합니다:)

김리님. 심사하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김리님.

킴리님 눈 괜찮으세요? 세번 ㅠㅠ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심사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앗싸 난 4위ㅜㅜ

4위 하신 여러분 모두 축하합니다!

저도 공동 4위 ㅎㅎ

저두 4위라니 믿기지 않습니다

4위 잔치!!

여기가 공동 4위 모이는 곳인가요..? ㅎㅎㅎ

4위끼리 술 한잔 해요ㅎㅎ

저도 4위! 아자! :)

4위 만만세입니다 헤헤

저도 4윈데!! 축하드려요!!

저도 4위 휴! 70위 순위안에 들었네요.

4위도 축하드려요^^

앗! 여기가 4등이 모이는 곳이었네요.
모두 4등 축하합니다.

ㅋㅋ 여기 댓글달면 4위되는 분위기라. 저도한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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