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397 - 잠시 붕 뜬 상태라 생각했지만, 추가로 할 일은 금방 눈앞에 나타난다
(Image from Pixabay)
신규 앱의 1차 버전 릴리즈가 완료되었고, 2차 버전이 개발 중이다. 추가 기능은 동료가 개발 중이고, 나는 버그 수정과 기타 자잘한 기능들의 완성을 진행하기로 했다. 처음에는 해야 할 것이 눈에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아서 잠시 붕 뜬 듯한 기분이었다. 마치 할 일이 없어서 한가해진 것 같았달까... 할 일이 없는 것은 아니지. 수면 아래로 가라앉아서 모호했을 뿐...
오늘 내가 해야 할 일들이 명확해졌다. 차라리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조금 바빠졌지만, 이제야 뭔가를 한다는 것이 실감이 나고 한편으로는 기쁘기도 하다. 2차 버전의 테스트 APK는 다음 주 목요일쯤 타부서에 전달할 예정이다. 그 때까지 정신줄 놓지 말고 일정대로 잘 진행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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