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395 - 안드로이드에서 내게는 아직 낯선 테이블 구현

in zzan2 years ago


(Image from Pixabay)

올해의 메인 프로젝트 1차는 끝났고, 지금은 2차가 진행 중이다. 내 담당 기능은 아니지만, 저번에 이어 이번에도 테이블이 구현되고 있다. 1차에서는 시간표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2차에서는 일정을 보여주기 위한 달력으로서 테이블이 구현된다. 난 아직까지 테이블을 만들어 본 적은 없다. 이번 기회에 동료를 통해 그것을 구현하는 방법을 배울 예정이다.

1차 버전에서 시간표 테이블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파악하기 위해 동료가 만든 소스 코드를 분석하고 있다. 문제는... 테이블이 아직 내게는 낯설기 때문에 이해가 잘 되지 않는 코드들이 여러 곳 있다는 것이다. 천천히 한줄씩 읽으며 이해하는 것이 원래는 맞지만, 직장은 내게 소스 코드를 다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시간을 주지는 않는다. 어떻게 해야 빨리 이해하고 내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

일단 오늘은 테이블 관련 소스를 대략적으로 파악하는데 의미를 두기로 했다. 보다 자세한 이해는 다음 주에 해야 한다. 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모르는 것으로 인한 불확실성을 빨리 제거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음 주는 내게 아주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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