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1116 / 토토 스토리 #31 - 장롱 안에 들어가 자리 잡은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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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내미 장롱을 잠시 열었는데, 토토 군이 그 안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너무 편안하게 있어서 억지로 꺼낼 수 없었어요. 이왕 이렇게 된거... 사진이나 찍어보자.... 해서 스마트폰을 들어 보았습니다. 어때요? 토토가 편안해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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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편안해 보이는데.... 옷에 묻는 털은 우짜지요? ㅎㅎ

고양이 털은... 이제 그러려니... 한답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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