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1112 / 토토 스토리 #29 - 스크래처 위에 앉아 있는 토토 군

시크하면서도 가끔은 허당기를 보이는 토토 군이
오늘 오후에는 스크래처 위에서
새초롬하게 앉아 있었어요.
사진 찍는 그 순간에도 시크함은 여전하네요.
평소에는 카메라로부터 시선을 피하는데,
오늘은 안 피하고 마주 보고 있었네요.
앞으로도 그렇게 카메라를 보아 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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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토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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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 정면 회피하는 토토 군
• #25 - 자가격리(?) 중인 토토 군
• #24 - 토토군 증명사진(?)
• #23 - 유리 바닥 위에 눕거나 엎드린 토토 군
• #22 - 시무룩한 토토 군
• #21 - 잠시 아팠다가 회복한 토토 군
• #20 - 노을 보는 고양이
• #19 - 흔들의자 밑에서 쉬고 있는 고양이
• #18 - 거실에서 망중한인 고양이
• #17 - 현관문 앞에서 널부러진 고양이
• #16 - 거실 바닥에 널부러진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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