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1092 / 토토 스토리 #27 - 간식 먹는 엄마 옆에서 자리 지키는 토토 군

장모님의 수술이 있어 마누라가 2박 3일은 병원과 친정집에서 장모님과 같이 지냈습니다. 이틀 만에 돌아오니 고양이는 엄마 옆에 꼬옥 붙어 있네요. 마누라가 간식 먹을 때에도 테이블에 올라와서 자리를 지키고 있었답니다. (설마 간식 얻어 먹으려고 올라온 건 아니겠지...)

이번에도 역시나 카메라 렌즈는 마주 보지 않고 피하네요. 언젠가 정면으로 이쁘게 찍힌 사진 있으면 올릴께요. (그게 언제가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