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1023 / 토토 스토리 #15 - 주말에는 토토와 함께

오늘은 연휴 첫 날이네요.
오늘은 집에서 토토 군과 함께 있어요.
평일에는 잠깐만 볼 수 있지만,
주말에는 제가 집에 있으니 마음껏 볼 수 있죠.

이번에는 토토가 몸을 거실 바닥에 깔고 있었네요.
흔히 볼 수 있는 포즈가 아니예요.
나름 편안하게 있는 거 같았어요.
카메라 렌즈는 은근 무서워 하는 거 같으니
가까이 가지 않고 줌으로 확대해서 촬영했어요.

풍경 사진도 그렇지만,
고양이 사진 찍는 재미도 쏠쏠해요.
이제는 사진 촬영이 나름 취미로 자리 잡았습니다.
확실히 취미가 있으니 삶에 활력이 생기네요.
축구 같이 긴 시간을 써야 하는 취미는 어렵지만,
사진은 잠깐 시간내서도 찍을 수 있으니
저에게는 최적의 취미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