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444 - 내가 누구인지 정의하고 프레임을 잘 세워야
이 동영상을 보면서 내가 누구인지 보다 정확하게 정의를 해야겠다, 나의 프레임을 보다 탄탄하게 만들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는 앞으로 직장생활 그리고 이직에서도 중요하다. 그래야 변수와 고비가 많은 험한 이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직업적으로 나는 누구인가? 여러번 생각해봐도 결론은 동일하다. 나는 '모바일 앱 개발자'다. 안드로이드를 중심으로 모바일 앱을 만드는 사람이다. 그것을 만드는 것이 재미있고 그걸 제일 잘 하는 사람이다. 현재 회사에서는 계속해서 웹을 요구하고 있다. 시장이 정 웹만을 요구한다면 어쩔 수 없겠지. 그렇지만 시장이 모바일 앱 개발자를 요구하는 한, 나는 모바일 앱 개발을 계속 할 것이다. 현재 회사에서는 모바일 앱에 더 이상 호의적이지 않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결정을 해야 할까?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는 이미 눈에 보인다. 더 이상 머뭇 거려서는 안 된다. 모바일 앱 개발자로 살아남기 위한 최선의 길로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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