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433 - 은근 쉽지 않은 앱 리스트 정리
조직개편 후 새로운 팀장님께서 모바일 앱 리스트를 정리해서 달라고 요청하셨다. 옛날에 작성했던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수정했다. 그런데 이게 은근 귀찮은 작업이다. 왜냐면 구글 플레이 콘솔, 앱스토어 커넥트 사이트에 들어가서 각 앱의 정보를 조회하고 이를 스프레드시트에 정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2번째 작업이라 1번째보다는 쉬웠다. 맨 처음 했었던 재작년에는 그걸 마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도 몰랐었으니... 어찌됐든 오늘 작업은 거의 마쳤다. 내일 일부분만 수정하여 제출하면 된다.
개발만 하면 좋겠지만, 개발 외적인 관리 업무들도 계속 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정도까지는 할만한데, 관리자로 넘어가는 것은 경계한다. 개발자와 관리자는 완전히 다른 커리어이며, 관리자는 내가 원하는 길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 손으로 직접 하는 개발이 좋다. 그것을 계속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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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3) 2 yea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