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414 - 개인 프로젝트로 돌파구를 찾아볼까
(Image from Pixabay)
요즘 회사에서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만족스럽지 않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이유는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해 보니 지금까지 했던 프로젝트에서 나의 개발 비중이 낮아져서가 아닌가 싶다. 나야 아무래도 파트장이라는 직책을 맡다 보니 다른 개발자들처럼 개발에 전념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개발 외에도 할 일은 많다는 얘기. 그런데 개발이 아닌 일을 하다 보니 뭔가 만족스럽지 않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현재 상황의 답답함은 개인 프로젝트로 해결해볼까 생각 중이다. 회사에서 하는 개발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개인 프로젝트로 앱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이미 마음 속에서는 그걸 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계속 보내고 있다. 이에 따라 조금씩 작업을 해보고 있었다. 이제는 좀 더 내 시간을 써봐야 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도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보고 싶다.
지난 개발 잡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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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5) 3 yea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