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402 - 미래의 준비는 어떻게...

dorian-dev (71)in zzan • 2 years ago

(Image from Pixabay)

평일의 마지막 날인 금요일. 오늘도 변함없이 퇴근하고 집으로 가고 있다. 현재는 집중해야 할 프로젝트가 있어 열심히 개발하는 중이다. 현재에 충실한 것은 중요하다. 그렇게 하는 것은 당연히 잘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미래도 대비해야 한다. 지금의 나는 현재에 충실하면서 미래도 잘 준비하고 있는가?

미래의 준비... 사실 막연한 말이다. 그냥도 아니고 매우... 범위도 넓고 대상도 다양하다. 미래의 무엇을 대비한단 말인가... 일단 나열부터 해보자.

이직: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보완, 코딩테스트/코딩과제 대비, 면접 준비/참가, 그외 여러가지
차세대 IT 기술
타분야 개발 (향후 네이티브 앱 개발 범위가 줄어들지도 모르기 때문에...)
그외 여러가지...

이 중 가장 급하면서도 중요한 것은 아마도 이직이 아닐까... 더 많은 연봉을 받으며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하고 싶은가? 그러면 이직을 준비해야 한다. 더 좋은 회사는 분명히 있으니까... 더 좋은 회사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나는 바로 갈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가...? 현재 회사에서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더 좋은 회사로 갈 수 없다. 이직 준비를 해야 한다. 뭐부터 해야 할지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