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418 - 왜 기운이 빠지나 생각해 보았다
N 앱의 2차 버전도 출시 되었고, 잔여 버그들도 거의 다 수정되었다. 큰일들은 지나가서 바쁜 시기는 아니다. 지금까지 개발해온 내용들 그리고 코드들을 복기하며 정비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었다. 그러나 다른 앱의 이슈들이 나오면서 내가 바라던 시간을 갖지는 못 하고 있다. 일이야 하면 되는 것이기는 한데, 내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 하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기운이 빠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아니면 차라리 개발 거리가 주어지고 열심히 개발을 하던가... 운영성 업무는 어렵지는 않지만 하면 할 수록 기가 빠진다. 그렇다고 그걸 안할 수도 없는 노릇...
현재로서는 계속해서 주어지는 운영성 업무에 대한 의미를 만들어서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는 것이 최선이다. 안 해도 되면 안 하면 된다. 그러나 피할 수 없다면 길을 찾아야 하지 않겠는가! 지금은 심적으로 힘들 수 있겠지만, 이 또한 잘 지나가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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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5) 3 yea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