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ven의 秀討利(Story) 137 : 시쓰는 레이븐2(말말말, 했던 말)
Raven의 秀討利(Story) 137 : 시쓰는 레이븐2(말말말, 했던 말)
말말말
어떤 땐 머리보다 앞서고
잘나가다 딴 길로 새기도 해
술술 나오나가 막히다가도
어느 순간 뻥 뚫리기도 해
해놓고 까먹기도 해서
잊지 않기위해 노력해
누구 앞에선 덜덜 떨려
많이 연습을 해도 틀리고
너무 잘해도 의심받아
듣기 싫을 때가 있고
너무 듣고 싶을 때도 있어
가벼움과 무거움 사이에서
늘 줄타기 해야해
답답해도 참으면 편해지지만
너무 참으면 안돼
참 어려워
그래도 해야해
너 때문에 상처받기보단
너로 행복을 전하고 싶다
했던 말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이번이 세번 째야
두번째는
그냥 그런갑다 했어
재미도 없는 거
끄덕이며 들어줬어
고마워 덕분에
내 사회성이 한단계 올라갔어
요즘 제가 感受王이 된 것 같습니다.ㅋㅋ 전에는 그렇게 쓰려고해도 안써지더니 요즘 왜이렇게 시가 그냥 써지는 것인지 저도 저를 모르겠습니다.ㅋㅋ
읽어주시고, 조금이나마, 잠시나마 여운을 드릴수만 있다면 만족합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Raven의 秀討利(Story) 목록
순 | 제목 | 링크 |
---|---|---|
1~120 | Raven의 秀討利(Story) 목록(1~120) | 링크 |
121 | 종교에 대한 고찰 1 | 링크 |
122 | 종교에 대한 고찰 2 | 링크 |
123 | 종교에 대한 고찰 3 | 링크 |
124 | 기생충이 훈민정음이면 괴물은 해례본이다. | 링크 |
125 |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밑바닥도 사랑하자. | 링크 |
126 | 총, 균, 쇠로 쥬신을 찾아서 | 링크 |
127 | 시작(時作) 1 | 링크 |
128 | 시작(時作) 2 | 링크 |
129 | 휴일의 즐거움을 위한 뮤직 큐 | 링크 |
130 | 음악, 쉽게 씌여진 시 : 이달의 작가 응모 후기 | 링크 |
131 | 대법원의 판결에 대한 소설 | 링크 |
132 | 대법관님, 행정처분이 도대체 뭔가요? | 링크 |
133 | 8월의 크리스마스 | 링크 |
134 | 「상도」, 지금도 유효한 삶의 지시등 | 링크 |
135 | 레이븐은 이렇게 말했다 4 | 링크 |
136 | 시쓰는 레이븐(우리를 웃게 하는 말, 겨울밤을 걷다) | 링크 |
137 | 시쓰는 레이븐2(말말말, 했던 말) | 링크 |
멋진 대문 만들어주신 @kiwifi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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