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가 KimEgg ／ 무심코 지나가기 쉬운 시카고 랜드마크 The Three Arts Club🏤　〔시카고 여행기〕

무심코 지나가기 쉬운 시카고 랜드마크 🏤 | _{The Three Arts Club 그리고 Cafe}

정말 오랜만에 이어가는 시카고 여행기다. 시카고에 만 3일만 체류하는 일정이라 둘째날이 가장 중요했다. 그리고 그 날의 시작을 지난글을 통해 남겼었다. 상쾌했던 기억이 잘 담겼는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그 글의 끝을 이 아래의 버스 정류장 이미지로 갈무리 했었다.

구글맵에 목적지를 입력해보니 한 번에 금방 가는 노선이 많이 있었기에 택시 대신 버스를 선택했다. 마침 버스도 바로 와서 기다림 없이 오를 수 있었다. 해외 여행할 때 가능하면 버스를 타보려고 한다. 그 나라의 모습을 조금 더 들여다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버스에서 내려보니 메트로포리탄에서 조금 벗어나긴 했는지 스파이더맨 영화에서 보일법한 (그거보단 조금 더 깔끔한) 거리가 눈에 들어왔다.

구글맵을 따라 조금 더 가니 여긴가? 저긴가? 어디지? 싶을 정도로 크게 튀지 않는 건물이 보였는데. 시카고의 랜드마크라고 하지만 건물의 모습이 대단할 것이 없었던 이유가 있었다. 그 건물의 의미가 더 큰 곳이었기 때문이다.

사실 이 명패를 읽어보기 전까지는 그냥 예쁜 브런치 카페에 밥 먹으러 가는거라고 생각했다. 아마 아내도 몰랐던것 같다. 건물에 들어서기 전에 찬찬히 읽어보니 젊은 여성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14년에 지어진 건물이며, 1981년에 시카고 랜드마크로 지정(?) 됐다고 한다.

그리고 이 비잔틴 양식의 입구에는 음악, 드라마, 그림 세 가지를 의미하는 모자이크가 있는데, 이 세 가지 모티브에서 The Three Arts Club 이라는 이름을 따왔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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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여행기를 오랜만에 이어가다 보니 갑자기 다시 미국여행을 다녀온 기분이 듭니다 ^^ 역시 여행기는 조금 지나고 묵힌 다음에 써야 제 맛인가 봅니다. 사진첩도 들춰보고 기억도 되뇌이며 한 자 한 자 적다보면 어느새 그 때 그 기분을 느끼고 있으니까요. 시카고 랜드마크 The Three Arts Club 의 내부모습과 사람들이 많이 찾는 브런치 카페에서 먹은 이야기는 테이스팀으로 이어가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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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 KimEgg 지난 포스팅 _{각 시리즈는 아래서부터 순서대로^^}

_{○ 시카고}

_{■ 여행가 KimEgg ／ 시카고 건축물 투어 시작 ♪　〔시카고 여행기〕
■ 여행가 KimEgg ／ 핑크빛 시카고♬　〔시카고 여행기〕
■ 혼자인 듯 혼자 아닌 시카고 가는 길　〔시카고 여행기〕
　　□ 시카고 번외편 □
　　■ Egg IT / 아이폰Xs 256GB 구입기 | 시카고 애플 스토어 〈Apple Michigan Avenue〉 1부
　　■ Egg IT / 아이폰Xs 256GB 리뷰 | 시카고 애플 스토어 〈Apple Michigan Avenue〉 2부}

_{○ 발리}

_{■ 리조트에서 < 놀고 먹고 레고하다> 우붓 시내로　[발리 여행기]
■ 우붓에서 < 놀고 먹고 레고하다 > 　[발리 여행기]
■ 우붓 왕실의 호텔 "로얄 피타 마하"를 걷다　[발리 여행기]
■ 우붓 왕실의 호텔 "로얄 피타 마하 - 룸"　[발리 여행기]
■ 우붓 왕실의 호텔 "로얄 피타 마하"　[발리 여행기]
■ 루프탑 인피니티 Pool @ 시타딘 호텔
■ 발리 HOT "포테이토 헤드 비치 클럽" 　※데이터주의※
■ 두근두근 본격적인 발리 여행, 시작♬
■ 아무 계획 없이 떠나는 휴가 ♬}

_{○ 스페인}

_{■ 루프트한자 A380 비지니스 클래스 - 바르셀로나 인천 노선
■ H1898 호텔 밖으로 - in Barcelona
■ El Nido 조식뷔페 - 호텔 1898 in Barcelona
■ Room & Terrace - 호텔 1898 in Barcelona
■ 100년의 정기 - 호텔 1898 in Barcelona
■ 유럽의 하와이 '마요르카' - Prologue}

_{○ 나트랑}

_{■ 나트랑?냐짱! JUSTGO (저자 @munhwan) - Prologue}

_{○ 여행이야기}

_{■ 버스 업계의 우버 - '플릭스 버스'}

_{Written by @kimegggg - 김달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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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가 KimEgg ／ 무심코 지나가기 쉬운 시카고 랜드마크 The Three Arts Club🏤　〔시카고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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