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가 KimEgg / 나트랑?냐짱! JUSTGO (저자 @munhwan) - Prologue

in #kr6 years ago (edited)

김달걀입니다 :D




여행작가 김작가 @munhwan 님의 저서인
Just go - 냐짱 편을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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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나라의 역사를 듣는 일은 꽤나 흥미롭습니다. 오가는 이의 얼굴도, 길거리의 모습도, 하늘마저도 다르게 느껴지는 그 곳은 어떤 역사를 가졌길래 우리의 모습과 이렇게 다른걸까. 여행을 가기 전에 여행지의 역사에 대해 조금이라도 찾아보고 가는 편입니다. 언제 어느 나라로 갈지 모르기에 여행프로는 놓치지 않는 편이구요. 그래서 MBC 새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도 챙겨보고 있습니다.


▲ 아즈텍 시절부터 번성해온 테노치티틀란 섬과 주변 호수를 메워 규모를 키운 멕시코시티


아즈텍 문명이 멕시코 땅에서 찬란하게 피웠었던 것은 대부분 알 것입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멕시코 시티의 중심이 호수 위에 지어졌다는 사실을 몰랐으면 저기를 지나가더라도 기울어진 건물이 보였을까요?

그렇기에 여행을 가기 전에, 그 곳이 휴양지더라도 그 곳에 있는 문화재와 그와 둘러싼 역사를 찾아보려고 하지요. 구글과 번역기의 도움을 받아 검색을 하기도 하지만 배경지식이 모자르기에 놓치는 부분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시중에 나와 있는 여행책을 되도록 구매해서 떠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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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정보가 있어 구글링을 하기 매우 쉽다. [ in Justgo 나쨩 ]


물론 여행 책자에는 수많은 유용한 정보가 있습니다. 대부분이 잘 알고 계시는대로 여행 일자에 맞는 코스까지 추천해주고 가격대별 호텔, 식당, 도시의 여행 팁까지 있지요. 그렇기에 여행가이드북을 구매하는 것이기도 하죠. 누군가는 그냥 넘기는 부분일 수도 있지만 저의 경우는 이런 문화재나 숨은 여행스팟을 꼭 챙겨봅니다.

이제 12시가 넘었으니 냐짱 출발까지 일주일 남았습니다! 일하랴 스티밋하랴. 항공, 호텔만 예약해놓고 아무 것도 준비하지 못했는데 슬슬 계획을 세워야겠습니다. 가장 신나는 시간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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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까지 들어있어 시간이 더 절약될거 같다.




동양의 나폴리 '냐짱' 이야기도 하나씩 연재해서 함께 나누도록 할게요! 아직 냐짱이란 곳을 아무것도 모르지만 우선 베트남, 그 중에서도 냐짱을 선택하게된 이유부터 항공권 호텔까지 하나씩 공유해볼게요! 휴양지로 푹 쉬러 가는게 목적이라 가볍게 다가갈테니 재밌게 봐주세요 : )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월요일 하루도 애쓰셨습니다. 남은 한 주는 비도 그치고 좀 따뜻하겠죠? 편안한 밤 되세요!!




여행가 KimEgg 지난 포스팅


스페인


■ 여행가 KimEgg / H1898 호텔 밖으로 - in Barcelona
■ 여행가 KimEgg / El Nido 조식뷔페 - 호텔 1898 in Barcel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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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가 KimEgg / 100년의 정기 - 호텔 1898 in Barcelona
■ 여행가 KimEgg / 유럽의 하와이 '마요르카' - Prologue




댓글과 팔로우는 달걀이를 춤추게 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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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날 수 있을땐 바로바로 떠나야 하는것 같습니다 ㅎㅎ 나트랑도 가보고싶네용!! 전 작년에 하노이 하롱베이만 다녀왔네요!

여행은 언제나 설레고 두근두근하게 만드는거같아요 ㅎㅎ

그쵸 공항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그 기분!! ㅋㅋ
공항에서 일하는 사람 말곤 다 좋아하죠 ㅋㅋ

정말 처음 들어보는 나라네요 :) 내년에 일주를 계획하고 있는데.. 나중에는 저런 숨은 나라들 구석구석 들여다 보고싶습니다!!!

노자막님 안녕하세용 ㅋㅋ 요기 나라 이름은 아니구요 베트남 동쪽 해안 도시의 이름이에요! 티비에서 요 근래 조금씩 알려지고 있죠!

여행 얼마 안남으셨군요! 부럽습니다.
이번에도 맛있는 조식 소개 기대할게요 ㅋㅋㅋ

ㅋㅋ 리조트 내에 조식당이 여러 곳이라는데 다 운영할런지..
아~~ 이제 6일 남았네요!!!ㅋㅋㅋ 일도 손에 안 잡히고 좋으네요 ㅋㅋ

여행도 좋지만 여행 전까지 쪼는(?) 맛도 그에 못지 않게 행복하죠 ㅎㅎ

맞아요 ㅋㅋ 짐싸야하는데... 투어 예약해야하는데... 환전해야하는데... ㅋㅋㅋㅋ
결국 어찌저찌 전날까지 완료하긴하죠 ㅋㅋ 브마님은 올해 휴가 계획 하셨나요?

저는 일단 6월 8일부터 11일까지 일본 고베에서 열리는 레고 전시회에 참가합니다!

좀 전에 글 보고 왔어요!! 6월이 기다려지신다는게 직접 가신다는 말씀이셨군요!!
열정 대단하세용 정말 +_+ 생생 후기 기대해도 되죵?

그럼요 그럼요. 아주 뽕을 뽑아 보겠습니다;;;;;

호오~~ 드디어 휴가신가요!! 편히 쉬다 오세요~~

크크 아내랑 둘이 휴가가 안 맞아서 아에 비수기에 따로 또 휴가내서 가거든요 ㅋㅋ
대신 정기 휴가 때는 집에서 쉬어야하죠 ㅋㅋ

여행의 설렘을 지금부터 느끼시고계시네요~ 저도 나드랑은 가보지못해서
베트남첫여행할때 여행은 뭐니뭐니해도 수도이지! 하고 하노이로 갔었거든요
나드랑 다녀오시고 여행기 올려주실꺼죠? 저도 지금부터 기대되네요~๑❛▽❛๑

하노이 다녀오셨군요! 전 따뜻하고 더운거 좋아해서 북쪽보단 무조건 최대한 남쪽으로 잡았거든요 ㅋㅋ 그치만 하노이도 사이공도 다 가보고 싶어요!! ㅋㅋㅋ 여행기는 물론이죠!!

가외의 이야기지만 .. 멕시코시티는 지반이 그러면 매우 약할텐데 지진이나 자연재해에 상당히 취약하겠네요 ㅠㅠㅠ

맞아요.. 안그래도 1985년에 대지진으로 초토화됐었다고 하더라구요.. ㅜㅜ 지금은 대처를 잘해놓았을런지..

낯선 나라까진 아니라도
낯선 도시로 라도 떠나고 싶네요~
설레고 싶은데 내 마음도. . 쉽지가 않네요‥

질르셔요!! 항공권도 지르고 휴가도 지르고!!
그러면 됩니다. ㅜㅜ 꼭 올 여름에 셀레며 여행가시길 바랄게용!!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당~^.^

나짱 가시는군요:) 전 여행책을 몇번샀다가 거의 안보게 되서 요즘엔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휘리릭-보고 와버려요 - 하지만 저도 역사나 문화재 관련된건 꼭 찾아봐요ㅋㅋㅋ 쓰신것처럼 아는만큼 보인다- 정말 맞는것 같아요 ㅋㅋㅋ

스달로 판매해주면 더 살만할텐데 그쵸? ㅋㅋ 사실 그리 비싸진 않잖아요~ 한 번 이상 가고 싶은 나라 가이드북은 사두면 좋으니까용 ㅎㅎ 꼬동님은 여름에 어디 안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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