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의 일기 #29

스팀잇의 시스템은 특별하다.
스팀잇의 체인이 돌아가는 한
모든 것들을 다시 볼 수 있다.
언제든 다시 볼 수 있는 짧은 일기들을 써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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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오늘은 드디어 3개월 마다 한번 이자가 들어오는 날이네요

드디어 6월 셋째주 이자가...

이자를 3월 셋째주 / 6월 셋째주 / 9월 셋째주 토요일 이랑 12월 말일에 이자를 주는데 마침 오늘이 이자를 지급 해주는 날이군요 ㅎㅎ

...뭐 물론 590원이면 알트코인 몇번 전송하면 써버리는 수수료지만...

개인적인 꿈은 이 이자를 늘리고 늘려서 자유입출금 통장에서만 3달마다 한번 3만원 정도는 나와주면 재미있을거 같네요 ㅎㅎ 매달 1만원은 그냥 공짜로 생기는것일테니..

(물론 예금통장등에 넣으면 자유입출금 통장보단 ×10배 되서 주겠지만...)

찾아보니 16년 10월 계좌 개설 이후 1640원 정도 이자로 받았네요

언제쯤 한달에 1만원 찍고 하루 1만원 찍고 그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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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문득 생각해보니 저거 이자 한 번 받아도 코인 전체 시세가 0.1% 떨어지면 도루묵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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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 언젠가의 목표는 초당 1원입니다.

대충 1달에 259.2만원...3달에 777.6만원이 나오면 초당 1원을 그냥 숨만 쉬어도 버는건데..

그 지점에 이르른다면 1초지날때마다 째깍째깍 소리가 나는 시계를 사서 심심하고 힘들고 외로울때마다 1원...2원...3원... 세면서 힘을 얻고 싶습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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