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의 일기 #21

in #kr6 years ago (edited)

스팀잇의 시스템은 특별하다.
스팀잇의 체인이 돌아가는 한
모든 것들을 다시 볼 수 있다.
언제든 다시 볼 수 있는 짧은 일기들을 써보는건 어떨까?




「방황」

제 친구들은 겉으로 들어나진 않지만

전 요즘들어 진로 관련 고민을 많이 하게 되네요

차라리 한 계열이나 어떤 잘하는 부분이 있으면 그쪽으로 진로를 잡으려고 뭔가를 하려고 할텐데...

뭐 하나가 월등히 잘하고 있지도 않고...

아예 백수로 살려면 돈이 많아야 할텐데 코인도 요즘 횡보 추세고...

그렇다고 성적이 1 1 1 1 1 나오는 것도 아니고...

흥미있는 취미도 없고...

심지어 어느 진로가 좋을지도 생각 한적이 없고...

쌤들은 이제 고 1 2 정도까지는 진로나 학과정도는 정해야 한다고 하시는데 솔직히 아직까지도 감이 안잡히네요 뭐를 해야할지

우선 언제 어떤 진로가 생겨도 그 학과를 갈수 있게끔 성적 올리는게 답이겠죠...?


이승철 - 방황 (1992年)

600.jpeg

매일 신문에 나고 있는건 골치 아픈 사연들일뿐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 이 거리로 뛰어 나가 보면
술에 취해 거리를 보면 어지러운 깜깜한 밤
유혹하듯 날 쳐다보는 초점없는 시선 시선
♪(어딜 가야 찾을 수 있을까?
어딜 가야 찾을 수 있을까?)
♪♪(파란 넥타이 줄무늬 팬티 그것만이 전부는 아냐
까만 내방을 밝게 비춰줄 사랑을 찾아 또 나 떠나가네)

♪♪

♪♪
♪♪

어딜 가야 찾을 수 있을까요?

이승철의 방황 이라는 곡이 생각나네요


p.s. 밖에 비가 오네요. 요즘 더운데 더위가 조금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p.s.2. xx1번째 일기는 앞으로 이런식으로 노래와 함께하는 일기 컨셉도 나쁘지 않아보이네요.


지난 일기 다시 보기

일기 #1 / 시작
일기 #2 / 갤러리 다시 보기
일기 #3 / 시간 벌기 - 1시간
일기 #4 / 학과 체험
일기 #5 / 체육 대회 I
일기 #6 / 체육 대회 II
일기 #7 / 내 꿈은 건물주!
일기 #8 / 마진의 시간
일기 #9 / 첫 보팅 보상
일기 #10 / 1달러가 모자라
일기 #11 / 아! 옛날이여
일기 #12 / 야구 원정 I
일기 #13 / 야구 원정 II
일기 #14 / 갤러리 다시 보기 II
일기 #15 / 마진의 시간 II
일기 #16 / 마진의 시간 III
일기 #17 / 개정 교육
일기 #18 / 현충일
일기 #19 / 모의고사 I
일기 #20 / 도박


다음 일기 보기

일기 #22 / 미니 선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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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경험을 하면 아마 하고 싶은걸 찾을수 있을거에요

경험 해본 기억도 많이 없고 할 기회도 많지 않고...진짜 방황하는 시기네요

노래 리뷰나오는거 보니 쓸내용이 없어졌나봐오

매일 매일 특별한 일이 생기진 않으니...

kr-gazua 에서 놀아봐오

아직 반말하고 놀기엔...

1일 1글 보팅지원하러 왔습니다 :D - (7/7)


06_보팅했곰~.gif

보팅이벤트의 마지막 날이네요 :D 그동안 꾸준히 써주신 일기 잘 읽었습니다. 이벤트랑 관계 없이 앞으로도 자주자주 뵈어요!

아쉽네요 벌써 마지막날이라니 ㅠㅠ

앞으로도 많이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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