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의 일기 #7
스팀잇의 시스템은 특별하다.
스팀잇의 체인이 돌아가는 한
모든 것들을 다시 볼 수 있다.
언제든 다시 볼 수 있는 짧은 일기들을 써보는건 어떨까?
「내 꿈은 건물주!」
제 꿈은 미성년 시절에 월세 받으면서 학교 같은거 그냥 취미로 다니는게 꿈입니다
전국에 딱 65명 밖에 없는데 이 사람들은 다 증여받아서 건물 사서 임대사업 하는데 66번째인 나는 내 스스로 돈을 벌어서 증여 없이 온전히 내 돈으로만 건물이든 원룸이든 사서 월세 받고 살면...
얼마나 기분이 째질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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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는 아직까지 이렇다 할 꿈이 없습니다...
그저...생각 없이 공부만 대충 하고 사놓고 냅둔 코인 떡상을 바라며 미성년때 임대사업을 하는 꿈이나 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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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아직도 뭘 하며 살면 좋을지 감이 전혀 안옵니다. 진로 같은것도 하나도 생각해본적이 없고...
막연히 보팅을 왕창 받거나 코인이 왕창 떡상해서 건물이든 원룸이든 살 돈이 생겨서 학교 다니는 동안에 월세 받고 살고...
전 뭘로 먹고 살아야 할까요?
단지 스팀의 떡상이나 코인의 떡상만을 마냥 바랄순 없을텐데...
아직까진 꿈이 없으니 그런 희망만을 생각하며 건물주를 꿈꾸고 있네요
여러분들은 이럴때 진로를 어찌 찾으셨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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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는 말 그대로 미래에 나아갈 길이니까 신중히 고민해야죠.
그냥 하고싶은 것들 생각해보고 시간 들여 생각해보는 수밖에요..
이런 말하는 저도 군대와서조차 진로 명확히 못정했답니다ㅜㅜ
ㅠㅠ 진로 생각하는건 역시 곤역이네요
너무 하드한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