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학과 병원 15번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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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정신건강의학과 병원 가는 날이라서 일 마치고,
병원에 방문했는데요~

퇴근한 후라서 사람들이 많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2명의 남자분은 공황장애가 발생하고 병원을 다닌 지 얼마 안 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 분은 안절부절못하면서 언제 상담이 가능한지 물어보고, 처방된 약을 빨리 먹고 싶어 하더라고요~!!

나도 초기에 그랬었나라는 생각이 잠깐 들었습니다.

또 다른 한 분은 상담실 안에서 화난 목소리가 나오더라고요~!!
가족들과의 불협이 있는 것으로 들리더군요~
상담을 마치고 나도 그 화가 안 풀린 느낌이었습니다 @.@

흠...

그래도 그분들은 살기 위해 병원을 선택했기에~~
시간이 지나면 차츰 나아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기하면서 앞 전의 상황을 알게 되어서 선생님과의 상담은 최대한 편안하게 상담하려고 했네요~

저도 상담 끝나고, 불안감이 올라와서 약을 먹었답니다^^

ㅎ ㅏ ㅎ 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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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또 당직이라서~~ 긴 글을 못 쓰겠네요~!!

화요일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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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퇴사 및 정신건강의학과 병원 첫 방문 후기
2)정신건강의학과 병원 2번째 방문~
3)정신건강의학과 병원 3번째 방문~
4)정신건강의학과 병원 4번째 방문~
5)정신건강의학과 병원 5번째 방문~

6)정신건강의학과 병원 6번째 방문 (feat.순대 국밥)
7)정신건강의학과 병원 7번째 방문~
8)정신건강의학과 병원 8번째 방문 (feat.2 달~)
9)정신건강의학과 병원 9번째 방문~
10)정신건강의학과 병원 10번째 방문~

11)정신건강의학과 병원 11번째 방문(feat.층간 소음)
12)정신건강의학과 병원 12번째 방문(feat.스테픈 86일차)
13)정신건강의학과 병원 13번째 방문 (feat.스테픈 100일차)
14)정신건강의학과 병원 14번째 방문 및 그 이후 (feat.스테픈 11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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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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