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학과 병원 9번째 방문~

어제 태풍 온다는 소식이 있어서~~
정신건강의학과 병원을 갈까 말까 고민을 했었습니다.

걷기 운동을 하면서 결정해야 할 것 같아서~ 우산을 들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우산 들고 비를 맞으면서 걸을 수 있는 수준이었는데요~

병원에 갈지?! 말지?! 생각했던 것은...
지난주부터 기상하고, 1시간 내외쯤에 부정적인 생각과 약한 우울이 찾아옵니다~
그래서 걷기 운동을 하고 나면 그것이 조금 완화가 되는데요~!!

1시간 이상 걷고 나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결정이 나더군요^^;;

태풍 오기 전이었지만... 스테픈 걷기도 어느 정도는 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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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무료이미지 / https://pixabay.com]

병원엔 제가 예약한 시간보다 30분 늦게 도착했습니다.

간호사분에게 조금 늦게 왔다 하고, 기다렸는데요~!!

의사분이 여의사이다 보니...
환자들도 여자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날은 1명, 1명 환자분들의 상담 시간이 꽤나 길더군요ㅎ

제 옆에 앉아 있던 여자분이 간호사에게 내가 5시 10분 예약을 했는데...
언제냐고 묻더군요~

그때의 시간이 5시 50분 ~ 6시쯤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5시 10분쯤 왔기 때문에...
오래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너무 오래 기다리니까~~
다음엔 다른 병원을 갈까라는 생각이 들 때였죠~~

그리고

한 편으로는 간호사, 여자 환자, 의사 3가지의 현재의 상황을 생각하게 되더군요!!!

따지신 분이 상담하고 나오고 난 뒤에 제가 상담을 하게 되었는데요~!!

지난주에 의사와의 상담이 만족스럽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에 생각나는 걸 위주로 이야기했습니다.

의사분은 지난주 저와 이야기 한 것에 대해 이야기하시더군요~!!
그래서 의사분의 질문과 그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그렇게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리고

추석 연휴가 있어서 약은 2주 일치를 줘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병원의 상담보다는 약만 있으면...
나머지 부분은 운동과 유튜브의 좋은 영상으로 대처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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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으로 짜장면과 공깃밥을 먹고...

집으로 향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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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도 지나갔고,
다들 즐거운 화요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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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퇴사 및 정신건강의학과 병원 첫 방문 후기
2)정신건강의학과 병원 2번째 방문~
3)정신건강의학과 병원 3번째 방문~

4)정신건강의학과 병원 4번째 방문~
5)정신건강의학과 병원 5번째 방문~
6)정신건강의학과 병원 6번째 방문 (feat.순대 국밥)

7)정신건강의학과 병원 7번째 방문~
8)정신건강의학과 병원 8번째 방문 (feat.2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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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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