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술] 30편_홈 바의 퀄리티를 높여주는 아이템steemCreated with Ske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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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술] 30편_홈 바의 퀄리티를 높여주는 아이템


새로운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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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 홈 바에 새로운 가족이 들어왔다. 바 매니저에서 구입한 4구 디스펜서이다. 1구 디스펜서를 살까 4구 디스펜서를 살까 고민하다가 그냥 4구로 샀다. 처음 배송은 이렇게 완성형으로 오는 것은 아니고 조립이 필요하다. 그런데 조립이랄 것도 없다. 그냥 디스펜서를 술에 끼우고 장착하면 끝이다. 완성된 모습이 바로 위의 사진이다. 조만간 홈 바에 대해서 인테리어 리뉴얼을 할 생각이다. 아마 이 4구 디스펜서 덕분에 웨스턴 바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지 않을까 짐작한다

사용후기

일단 후면 패널에서 불빛이 나오게 할 수 있는데, 불빛은 내 맘대로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그리고 깜박거리는 정도도 선택이 가능하다. 이런 조절을 무선리모컨으로 하기 때문에 편하다.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바디가 목재 소재이기 때문에 좀 더 엔티크한 분위기가 난다. 만약 바디 전체가 스틸 소재였다면 모던한 분위기가 났을거다. 그렇지만 나는 위스키 마시는 애늙은이므로 올드맨 느낌이 나는 원목소재가 더 좋다. 사용도 측면에서 볼 때 이 4구 디스펜서가 꼭 필요할거같진 않다. 그냥 술병 들고 따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디스펜서를 이용하면 술을 흘리거나 잘못된 장착으로 술이 샐 위험이 있다. 그런데 나는 샀을까.

이게 다 나의 과도한 아이템 욕심때문이다.

광원4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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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홈 바에는 사실 꼬마전구가 있다. 그런데 꼬마전구로는 확실히 강렬하고 화려한 빛을 내기에 한계가 있다. 그래서 병 아래에 부착해서 빛을 낼 수 있게 광원4구도 구입했다. On버튼을 누르면 반대편에 불이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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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면 접착을 시킬 수 있게 되어 있는데 굳이 접착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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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켜고 병 아래에 두면 이런 비쥬얼 연출이 가능하다. 10개를 샀으니 꼬마전구와 함께 연출을 해봐야겠다.

라이트 푸어러

마지막으로 라이트 푸어러도 몇 개 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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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깍 하고 누르는 버튼이 있는데, 버튼을 누르니 불이 환하게 잘 나온다. 회색의 방수커버가 들어가 있어서 세척시 또는 술이 샜을 때의 문제를 예방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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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어러를 끼면 위 사진과 같다. 화려함이 더 강해지는 기분이다.


이제는 정말 홈 바가 꽉찼다. 얼른 주말을 이용해서 정리를 한 번 해야겠다. 인테리어 보수, 확장, 변경하면 하루가 다 갈것 같다. 그래도 재밌을거 같다. 넓어지면 1구 디스펜서도 살 예정이다.

그리고

#weboss meet up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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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여기 언제가면 되는거져?? ㅎ.ㅎ

부모님 여행가시는 날 바로 게릴라 밋업열어볼게요ㅋㅋㅋ

점점 퀄리티가 ㅎㅎㅎ 이러다가 개업하시겠어요 ㅎㅎ
혼자 사용하기 너무 아깝습니다.
정기 밋업으로 개방해 보심이 어떻지요
요즘 sns 인기 많은 젊은 친구들보면 가끔 오픈 홈바 하던데요 ^^

혼자 살면 정기적으로 하기 좋겠네요 진짜로

저의 로망 디스펜서~
게다가 불빛까지~~

ㅎㅎ 이쁜거같아요 디스펜서.
술의 세계는 탐나는게 너무 많아서 탈이에요

자 이제 바 오픈 일정을 공개하시면 됩니다.

조만간 집이 비는 날이 오겠죠 ㅋ.ㅋ

오오오!! ㅎㅎ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감사합니다!!

불빛이 홈바를 색다르게 장식하네요.
디스펜서는 저도 '저게 왜 필요할까?' 생각했는데, 뽀대 때문인 거군요.ㅋㅋ
병이 다들 예뻐서 일까요? 아무튼 불빛이 잘 어울리는 술이네요. 양주는.ㅋ
완성된 홈바의 모습이 너무 기대됩니다.^^

뽀대에 대한 집착 때문에 저의 홈 바는 점점 무거워지고 있네요 더 이상 공간이 없어서 술 몇 병은 다른곳으로 이동시켰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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