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술] 21편_커피 리큐르 만들기 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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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HLUA 커피 리큐르가 다 떨어졌다.

오늘의 술 20편을_쉽고 빠르게 리큐르 만들기를 포스팅하고서 헬스장을 갔다.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다가 문득 떠오른게 있었다. 바로 깔루아 리큐르다 다 떨어졌다는 거다. 그래서 운동이 끝나고 바로 마트에 가서 깔루아를 산게 아니고 깔루아를 만들 수 있는 커피원두콩과 소주를 샀다.

[관련 글]
[오늘의 술] 20편_쉽고 빠르게 리큐르 만들기
https://steemit.com/kr/@tk03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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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리큐르 만들기 실전!

[준비물]

• 커피 원두콩 200g
• 20도 짜리 소주 650ml
• 설탕 200g
• 숙성할 수 있는 통

일단 준비물은 커피 원두콩이다. 200g짜리를 마트에서 6,500원에 샀다. 그리고 소주가 필요한데, 개인적으로 Fresh보다는 Classic을 추천한다. 그 이유는, 원래 깔루아 리큐르의 도수가 20도이기 때문이다. 참이술 진로 오리지널(클래식)의 경우 알콜도수가 20도이므로 딱 맞아 떨어진다. 참이슬은 650ml짜리이며 2,150원에 샀다. 참고로 깔루아는 700ml에 3만원이다. 그런데 지금 나는 8,650원으로 커피리큐르 약 650ml를 만들고자 한다.

술을 담을 나름 큰 통이다. 이 통은 좋은게 중간부분이 분리가 된다. 그래서 사용하기 편하고 세척도 편하다. 집에 원래 있던 통이다.(예전에 대형 마트에서 샀다. 요즘은 흔한가보다.)

이제 이 통에 그냥 커피콩 200g을 다 부어버리면 된다.

그리고 설탕도 200g만큼 다 부어버리면 된다. 집에 계량기가 있으면 좀 더 수월하다.

이제 다 왔다 참이슬을? 부으면 된다

꼴꼴꼴 튀길까봐 조심조심.

완성~~~~~~~~~ 은 아니고...
이 상태로 약 30일간 침출을 기다려야한다.

한달 후 [직접 만든 커피 리큐르] VS [깔루아 리큐르] 비교 포스팅

이번 커피 리큐르는 침출법을 이용하여 만든 것이다.
그래서 기다림이라는 작용이 필요하다.

한달 후가 궁금하다. 한 달후에 완성된 커피리큐르를
실제 깔루아 리큐르와 맛을 비교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실제로 칵테일도 타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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