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기록 #15 - 흩날리는 벚꽃잎 따라 -

in #kr6 years ago (edited)


사실 좀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었다...



#본격 따릉이 홍보 포스팅

저는 따릉이를 사랑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티밋 비공식 따릉이 홍보대사 포스팅을 해보려고요.
따릉이의 장점은 3개로 정리됩니다.

  • 싸다.
    얼마나 싸냐면요, 정기권 가격은 아래와 같아요.
    - 1시간: 1000원
    - 30일: 5000원
    - 6개월: 15000원
    - 12개월: 30000원

    일일권에 천원인데, 15번 이상은 타지 않겠나 싶어서 6개월짜리 정기권을 사용중인데요. 정말 대만족하고 있습니다.


  • 서울시에서 관리를 잘해주고 있다.
    시에서 관리를 하면 얼마나 하겠냐고 생각드시겠지만,  어느 특정 대여소에 따릉이가 몰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따릉이 트럭이 따릉이 실어서 적절분배하는 모습 여러번 봤습니다.  그리고 따릉이에 문제가 생겼을 때 24시간 운영 중인 다산콜센터에 전화하면 됩니다! 게다가 12개월 정기권을 구매하면  대중교통환승 마일리지 적립에 환승까지도 된다고 하는데, 아직 이용은 안해봤네요. 다음에 1년치 정기권 좀 사봐야겠어요.


  • 어디에서나 대여가 가능하고 어디에서나 반납이 가능하다.
    이 점이 가장! 가장! 마음에 드는 포인트죠.
    걷다가 다리가 아프면? 지도에서 따릉이 검색해서 가까운 데에서 따릉이를 대여하고, 도착지 근방의 따릉이 대여소에 반납을 하면 됩니다. 술마시러가는데 차를 가져가기도 애매하고 걷기에도 애매한 위치일 땐, 역시 따릉이를 빌리는 것이 짱이죠! 날씨가 괜찮을 땐, 퇴근길의 혼잡한 곳은 따릉이로 해결한답니다!



좀 뜬금없는 포스팅이었죠?
로드도 타고, 픽시도 타고 그랬는데, 요즘은 따릉이만한게 없더라구요.
그런데 아직 따릉이의 매력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한번 홍보 좀 해봤어요 ㅋㅋㅋㅋ 모두 따릉이타고 탄소절감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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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만 보면 자전거 타고 싶기는 한데 미세먼지가..ㅠ

그쵸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ㅠㅠ 저번 토요일에 미세먼지가 없길래 신나서 나갔더랬죵 헿 빨리 미세먼지가 해결됐음 좋겠어요!!

정말 미세먼지만 아니면 딱 자전거타기 좋은 봄인데..

오늘 또 다시 미세먼지와 황사의 날이네요 ㅠㅠㅠ 마스크 챙기세요

서울시민 아니면 못타나요???ㅠㅠ
그럼 전 틀렸어요 ㅠㅠ

이런ㅠㅠ 그래도 요즘 지자체에서 하나둘씩 따릉이같은 공공 자전거를 만드는 것 같아요! 좀더 기다려보시면 !!

수고하셨어요~^^

네에 ㅎㅎㅎㅎ^^

따릉이 다운로드만 받아놓고 미세먼지 때문에 한번도 안썼네요.
제갈공명이 좀 더 열심히 일해주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단 차려놓고 빌어야 할 것 같아요 흐어어 마스크 꼭 챙기세요 :)

앗 미세먼지가 빨리 없어졌으면 싶네요. 그럼 자전거 타기 참 좋을텐데 말이죠 .

그쵸 자전거타기 딱 좋은 날씨인데 ... 오늘은 그나마 공기가 좀 나은데, 내일이랑 모레는 진짜 나쁘네용 !!어플 안보고 집 환기할 수 있는 날이 왔음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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