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기록 #8 - Let's go Yank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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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뉴욕 양키스 경기 예매하기

북미권에 여행할 때 종종 운동 경기를 보고 올 때가 있습니다.
작년에는 토론토에서 랩터스와 캐브스 올스타전 경기를 보고 왔는데
이 내용은 또 다음에 써보도록 할게요.

티켓이 비싼데 뭘 보러 가냐 TV로 보면 되지않냐! 하는 분들도 있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언제 그 나라 사람들의 응원을 직접 구경할 수 있을까요!
티켓 예매는 늘 그렇듯 티켓마스터에서 하시면 되지만, 여기는 정가라서
STUBHUB 라는 어플을 사용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미국 앱스토어에서 찾으셔야 합니다)

운이 좋게도 저 당시의 미국여행 때에,
텍사스레인저스 경기와 미네소타 트윈스의 경기를 둘다 볼 수 있었습니다.
추신수 선수와 박병호 선수를 볼 수 있어서 괜한 애국심이 들더라구요.

사실 저는 양키스의 다나카와 채프먼 팬이라 Let's go Yankees를 외치면서도
한국선수들이 나오면 그래도 잘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https://www.ticketmaster.com/
https://www.stubh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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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맨하탄에서 양키스 경기장 가기

가는 법이 너무 간단하긴 하지만- Yankees stadium 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경기시간에 맞추어 가면 지하철에 양키스 유니폼을 입으신 분들이 제법 있을거에요.
그냥 따라가기만 해도 됩니다!!

단, 너무 시간에 맞추어 가지는 마세요.
한국 지옥철은 키가 엇비슷하기라도 하지,
미국 지옥철은 키 큰 미국인들의 겨드랑이에 머리를 박고 가는 수가 있습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조금 일찍 가면 가끔 리미티드 선물을 나누어줄 때도 있고,
Yankees team store에서 선물이나 옷 등을 살 시간이 있어 여유롭게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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