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기록 #7 - 코사무이 스쿠버다이빙, 그것은 사랑!

in #kr-art6 years ago



#1 코사무이? 거기가 어디죠? 어떻게 가요?

태국말은 잘 모르지만 "Koh"는 섬을 뜻합니다. 즉 사무이 섬이라는 의미죠!
방콕에서 가려면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해서 가야합니다.
국내선으로는 타이항공, 방콕에어웨이, 에어아시아, 녹에어 등이 있어요.
5만원선부터 10만원 초반대의 가격이니, 서울에서 제주도가는 비행기 가격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편하게 한국에 돌아오려고 타이항공을 이용했는데요.
인천~방콕, 방콕~코사무이, 코사무이~인천 이렇게 비행기를 끊을 수 있습니다.
타이항공만 국제선 환승이 가능하다고 들었던 것 같아요.


#2 스쿠버다이빙 처음 해보려고하는데 괜찮을까요?


네! 당연합니다!

보통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중 하나인 오픈워터 다이빙 자격증을 따려고 필리핀 세부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용 측면에서나 다이빙 선생님의 친절도에서나 한국인들도 많아서 세부가 좋긴 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아무 정보없이 가서ㅋㅋㅋㅋ호텔에서 문의해서 연결해준 곳으로 갔습니다.
영어로 진행되는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선생님이 아주 빡세게 가르쳐주셔서
이후에 Fun diving 을 할 때 문제 없이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같이 사진찍어주신 분도 나중에 알고보니 엄청 사진을 잘 찍으시는 분이더라구요.

사무이에서 다이빙하시려면 여기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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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말 멋지네요! 저도 언젠가 도전해보고싶어요!

바닷속세계로 떠나봅시다!!!

바다 근처에 살면서도 바다 공포증 때문에 스쿠버 다이빙은 시도도 못해봤어요 ㅇ<-< 언젠가는 저도 극복해서 꼭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ㅋㅋ

바다 공포증이라니 ㅠㅠ 저는 바다 근처에 살고 싶은데!!ㅎㅎㅎ
요즘 헬멧같은거 쓰고 하는 다이빙도 있더라구요! 언젠가 꼭 극복하길 바래요 :)

우왕 코사무이 ㅎㅎ 부럽네여. 쓰신 파란색이 되게 사랑스러워요 ㅋㅋㅋ

사랑스럽다니! 캬 감사해요 ㅎㅎㅎ 코사무이도 좋지만 다음에는 끄라비에 한번 가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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