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328 - 개인 프로젝트 뭐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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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일도 회사일이지만, 나의 개인적인 사이드 프로젝트 하나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무엇을 만드는게 좋을지 주제부터 정해야 한다. 스팀잇에서 활동하고 있으니 스팀잇 관련된 것이 좋지 않을지...
예전에는 스팀잇 외에 busy.org 그리고 steempeak 등과 같은 서드파티 UI들이 있었다. 그러나 2020년에 하이브가 갈라진 후 이들은 모두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blog.nutbox.io 사이트가 있기는 하지만, 스팀 키체인을 쓸 수 없는데다 커뮤니티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스팀필드라는 사이트가 한 때 개발되기도 했지만, 그것은 중단되고 말았다. 유일하게 남은 것은 PlaySteem이지만, 이것 또한 키체인을 쓸 수 없고 모바일 앱으로만 제공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스팀잇을 대체할 UI를 만들어 보고 싶었지만, 하루에 1~2시간씩 투자해서 만들 수 있는 규모가 아니다. 이것을 사이드 프로젝트 주제로 정하기에는 크기가 너무 크다. 범위를 좁혀서 다른 것으로 특화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주제를 좁혀서 특별한 주제로 스팀 관련 앱을 만든다면 무엇을 좋을까? 우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지갑이다. steemitwallt.com 사이트가 제공하는 지갑 기능을 시작으로 아이디어를 하나씩 추가해 가면 좋지 않을지... 모바일 앱을 만들기 전에 해결해야 할 기술적인 문제들도 있다. 이번 주말에는 그것을 구체화해서 어떻게 해결할지 알아보는 게 좋겠다. OK! 내일 무엇을 쓸지 주제가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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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1 ~ #300
- #201 ~ #250
- #151 ~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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